MBC ‘시사매거진 2580’ ‘믿기지 않는 구타사건 방망이 한 대에 100만원’ 이란 제목으로 최태원 SK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41) M&M 전 대표가 화물연대 소속 탱크로리 운전기사 유모(52) 씨를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10여 차례 구타한 사실을 방송했다.
저 사실만으로도 범죄인건 분명한거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 방법과 그 주변에 있다.
회사를 찾아간 유씨에게 최씨는 유씨에게 엎드려라, 한대에 100만원이다라며 야구방망이로 유씨를 쳤다.
살려달라 애원했지만 계속 때렸고 그 주위에 회사간부 7~8명이 보고만 있었다.
그뒤 10여대를 더 맞았고 유씨가 안 맞으려고 몸부림치자 이제부턴 한대에 300만원이라며
세대를 더 때렸다.
유씨는 총 야구방망이로 13대를 맞았지만 그게 끝은 아니었고 일으켜세운뒤 뺨을 때리고
두루마리 휴지를 입안에 넣고 얼굴을 때렸다.
폭행뒤에 서류 2장을 주며 사인하도록했으며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없도록 방해했고
그후에 탱크로리 차량 가격 5천, 매값 2천만원을 줬다.
더 우스운건 최씨 주변에 있다.
이후에 유씨에 회사에 전화를 걸어 사과를 요구하자, 임원들은 욕설을 하며 거칠게 반응했다.
회사의 한 간부는 “유홍준 씨가 돈을 더 받기 위해 자기가 맞은 부분이 있어요. 파이트 머니(보수)라고 할까요? 쉽게 말해서”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사실은 2000만 원어치도 안 맞았어요. 제가 볼 때는”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저게 소위말하는 글로벌리더라고 말하는 회사의 간부들이다.
그들만의 리그 자기내들의 룰을 가지고 행동하는 이들 또 그 주변에서 악어와 악어새처럼 기생하는
족속들. 아니지 방법을 몰랐던건가? 조폭나오는 영화만 보고 따라한건가?
두목이 한명 잡아와서 본보기로 두들겨패고 주변에있는 병풍들은 그대로 보고 구경만하고있고
강제로 서류에 도장찍은뒤에 현찰 던져주고 그럼 다 끝나는거겠지 란 생각했던건가?
일하는 방식이 딱 동네 양아치들 같은 수법아닌가?
일부정치인 일부기업인들 얘기가 아니다. 벌써 잊혀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도 재벌2세들의
막나가는 짓들이 툭툭 튀어나올떄가 있었다. 폭행, 청부폭력등 갖은 방법으로 힘없는 사람들을
짖밟았던 일을 벌써 잊은건가? 때린뒤에 돈준다. 그럼 잊혀지고 뭍혀진다.
이번일을 대하는 각 언론들의 자세 그리고 법조계와 우리 주변의 시선은 어떠한가?
약속이나 한듯이 각언론은 침묵하고있다. 반응이 그나마 뜨거운건 일부 인터넷사이트들뿐이다.
언제나 그러하듯 금방 잊혀지고 사라지겠지. 돈이 최고인 현제 세상에서 우리는 이미 그들만의
리그의 노예로 전락해있을뿐이다. 하나의 부품 장기말로 살아가고있을뿐 인식을하던 못하던
하루이틀에 바뀔수있는 문제도 아니고 책임감있는 자리에있는 사람들부터 바껴져야하건만
바뀔수있을런지 미지수다.
이건희도 그렇고 이번일도 그렇고 돈이 법을 이기는 세상에 우린 살고있다.
법은 사람위에 설수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살수있게하는게 법인것을 저들은 모르고있다.
사람이 돈의 가치를 뛰어넘는세상이 선진국일진데 우리가 선진국일까? 허구헛날 언론에서 떠드는데로
G20이니 경제대국이니 세계 몇위니하는걸로 선진국이라 말할수있나?
경제로만 따지는 선진국이런거에 몇명이나 해피할수있겠나?
경제따위보다는 사람에게 맞춰진 선진국에 살고싶다. 소위 글로벌리더라고 지들이 붙여놓은 애들만
해피하는 곳보다는 중산층 하층 대략 80%이상이 해피해지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어차피 뭍혀질 이야기 블로그에나 기록해놓으련다.
![]() ![]() ![]() ![]() ![]() 군, 80여발 이상 대응사격..군사적 긴장 최고조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김귀근 김호준 기자 = 북한군이 23일 오후 2시34분께부터 1시간가량 서해 연평도 북방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해안포와 곡사포 100여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으며 우리 군도 80여발 이상 대응사격을 했다. 북한군의 도발로 해병대 병사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마을 주민들도 방공호로 대피했으나 주민 3명 부상했으며 추가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전격 공개한데 이어 해안포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2시34분부터 2시55분까지, 오후 3시10분부터 4시42분까지 해안포와 곡사포 100여발을 연평도로 발사했다. 이 중 수십발이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떨어져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 합참 이붕우 공보실장은 "우리 군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해상사격 훈련을 서해 남쪽으로 실시하던 중 북한이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수발은 연평도에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연평도에 산불이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의 해안포 기지가 있는 육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했으며, 추가 도발을 하면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경고방송을 실시했다. 군은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한미연합사령부와 연합위기관리태세 선포를 검토키로 했다. 연합위기관리가 선포되면 대북 정찰.감시태세가 평시보다 강화되고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 격상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55분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하고 경고 후에도 계속 도발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북측은 오전 8시20분 우리측에 "남측이 북측 영해로 포사격을 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발송했다. 합참 관계자는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호국훈련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군의 포사격은 우리측 지역에서 이뤄졌다"면서 "우리 군은 호국훈련 일환으로 백령도와 연평도 사이에서 포사격 훈련을 했으나 백령도 서쪽 및 연평도 남쪽 우리측 지역으로 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북한의 해안포 도발은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정전협정 위반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상황 발생 직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단호히 대응하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청와대 지하벙커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한민구 합참의장 등과 화상회의를 하고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 현인택 통일, 김태영 국방, 맹형규 행정안전 장관, 임채민 총리실장, 원세훈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군의 해안포 여러 발이 연평도 민가에 떨어져 곳곳에서 불이 났고 주민들은 면사무소 직원들의 지시에 따라 섬에 마련된 방공호 등으로 대피했고 우리 군과 경찰 당국은 인명피해를 조사 중이다. chu@yna.co.kr threek@yna.co.kr hoj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