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요즘 하고있는 게임

다시 복고 바람이 불었는가 어쨌는가

요즘은 발더스게이트1,2 / 워크레프트3 / 테스트드라이브1

가끔 배틀필드2를 하고있다.

발더스게이트는 역시 영원한 명작이다.

드레곤에이지가 발더스를 뛰어넘는다하지만 역시 내 생각엔

발더스만한 게임이 없다.

발더스 위에 게임없고 발더스 아래 모든게임이 있다.

다음달부턴 발더스1과 2를 차근차근 플레이하면서 스샷있는 공략이나

써보련다.

너무 너무 아쉽다.

딴지일보에서 활동하면서 주로 나이 지긋하신분들께 게임을 소개하다보니

약간의 왜곡이나 함축적인 설명들을 했으나 이제 블로그를 열었으니

내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것들이나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깊이있게

써볼수있을것같다.

하지만 지금 피시에 보관된 내가 쓴글들은 딸랑 이게 다인점이 아쉽고

그동안 플레이하면서 모아놨던 스샷도 다 날라가버려서 또 아쉽다.

20편정도 시리즈를 썼던것같은데...그때그때마다 적어둘껄 너무 아쉽다.

한번쯤 해볼만한 RPG - 발더스 게이트 (1)

그동안 있는 잉여 없는 잉여 다 동원하여 기타등등의 게임이바구를 계속 풀어왔다.

아 내가 이 딴지에 RPG의 영원한 히어로 발더스게이트를 언급할수있게 해주신

여러 흉들께 정말 감사한다. 우선 눈물좀 닦자...아 졸라 감격스럽다.


이 발더스 게이트를 언급하기위해 지금껏 다른 장르를 써재껴왔던 것이다.

시뮬이든 전략이든 아케이드건 모든 장르를 다 합치던 말던 이 발더스야말로

게임중의 게임이자 어떠한 수식어를 붙이더라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게임 되시겠다. 아 발더스여 영원하라~~!!


그렇다. 이부분 역시 게임좀 한다싶은 흉들은 반론의 여지를 주는 게임이되시겠다.

발더스보다 더 좋은 더 나은 게임이 얼마든지 있다. 등등 말이 많겠지만

어쩌겠는가 글쓰는 늠이 지가 좋다는데......다른 의견은 이 발더스에 대해서만큼은

과감히 쌩까련다.


내 무식하고 낙서쟁이인지라 논리라곤 코빼기도 없고 전문지식이란 습자지와 같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라면 그건 흉들 착각이다. 깨어나시라~! 퐈이아~!!

그런 내가 유일하게 흉들에게 내세울수있는건 게임을 굉장히 - 진짜 굉장히다 - 많이

해봤다 딱 이 하나밖에 없다. 그 많고 많은 게임중에서 내가 꼽는 세손가락안에 들어가는게

바로 이 발더스다. 모든 장르를 망라하고 이 게임만큼은 절대 절대 양보할수없다.

얼마나 대단한 게임이기에 이쉐키가 이런 썰을 푸나 라고 싶은 흉들

다른게임들같은경우 내가 추천하고나서도 흉들이 맘에 안들면 취양차이다라고 이해할수있다.

하지만 이 게임만큼은 흉들의 그런 의견조차 내 눈엔 필터링되시겠다.


우선 논란이 일수있는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썰을 풀자.

RPG(Role-Playing Game)이 무엇인가부터 알아야겠다.

단순하게 보자면 역활게임이다. 유저가 직업을 선택하고 성향(선인지 악인지)이나

어디출신인지 배경이 어떤지등을 선택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들을 담고있다.

사실 RPG란 것은 PC로 이식된 다음부터 이렇게 불렸을뿐이다. 그전엔 TRPG란것이 있는데

TRPG(Table talk Role-Playing Game)라 불리는데 일종의 부루마블(ㅡㅡ;;)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게임을 주관하는 마스터(은행장)가 있고 플레이어가 있게된다.

또한 이런 TRPG는 PC게임과는 다르게 어떤 특정한 목표가 존재하지않았다.

그냥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고 보면된다. 머 흉들은 이게 머가 잼있어? 라고 반문할수도있는데

하다보면 재미있다. 가장 대표적인 룰이 몇가지 있는데 오늘 이바구를 푸는 이 발더스는

D&D(Dungeons & Dragons)룰을 따르고있다


D&D룰을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자.

이 던전엔드래곤룰이란 1974년도에 나온 TRPG(테이블롤플레잉게임)의 규칙이다.

이 룰이란게 설명을 하자면 굉장히 복잡하고 딱히 어케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단순화 시켜서 설명을 해보겠다.


현제 여러분들이 즐기는 레벨시스템이나 각종 아이템 몬스터들의 대부분이 이 룰에서 나온것이다.

각종직업 마법들 전투방식 진행방법등이 이런 룰에 의해서 만들어지고있다.

아까도 잠깐 언급했듯이 RPG는 TRPG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TRPG는 게임 마스터가 존재한다. 유저들이 멋대로 설정을 바꾸거나 자기의 편의상 규칙이란걸

만들어낸다거나하면 게임이 이루어질수없다. 따라서 그런것들을 조율하거나 각종

이벤트나 이야기의 전반전인 흐름을 제어하는 마스터가 존재하는것이다.

그럼 마스터가 바뀌면 룰도 바뀌는거 아니냐란다면 작은 것들은 바뀔수있지만

절대적인 룰은 변하지않는다. D&D룰이 그래서 존재한다.

마스터는 저런 규칙에 의해서 게임전반을 조율하게된다.

예로들자면 마법사는 하루에 한번 수면을 통해 매모라이즈를 해야만 마법을 사용할수있고

3레벨 마법사의경우 1서클마법 5가지 2서클마법3가지 3서클마법1가지를 사용하며

근접공격에 취약하며 가죽방어구이상을 착용하였을경우 마법을 사용할수없다.

저런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있다.

또한 D&D룰의 핵심인 주사위판정이 있다. 거의 모든것은 주사위로 이루어진다.

공격을하면 방어나 회피나 반격같은것들이 모두 주사위에 의해 이루어진다.

각종 무기에 1d4니 2d8이니 하는것들이 써있는데 그건 데미지를 주는 값이다.

즉 1d4는 4면체주사위를 1번던진 값이다. 2d8은 8면체 주사위를 2번던진 값이다.

방어나 회피 또한 저 룰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격하는 값보다 더 높게 나오면 회피판정이고

낮으면 피격된다.



다시 PC로 넘어와서 TRPG의 마스터역활을 RPG에선 컴퓨터가 대신해준다고 생각하면 빠르다.

따라서 유저는 그냥 플레이어 역활만 하면된다. 모든 계산은 PC가 해주니까.

이게 핵심이다. PC는 TRPG의 규칙을 마스터가 대신해주고 유저는 그냥 게임만 집중하면된다.

이러한 룰들은 이미 많은 게임들에서 차용하고있다. 외국발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이 저 룰을

기초하여 나왔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다.

보이진않지만 공격 또는 방어판정할때 PC가 저러한 것들을 계산해서 결과값만을 보여주는거다.

우리가 알고있는 리니지역시 이런룰을 따르고있는 게임이다.

저작권은 모르겠다. 머 어케든 해결했겠지.


저러한 것들이 가장 잘 표현된 게임이 오늘 말하고자하는 발더스게이트되시겠다.

계산과정까지 설정을 통하면 볼수있다.


1. 발더스 게이트 (Baldur`s Gate)

1998년에 바이어웨어가 제작한 게임이다. 정말이지 RPG 역사상 최고의 싱글 타이틀이다.

어디하나 흠잡을곳없이 99% 완벽한 게임이다. 벌써 1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 플레이해봐도

흠잡을곳이 거의 없다. 다만 1편같은경우 인공지능이 많이 떨어진다는점을 들수있지만

그것역시 유저들이 하나하나 조작할수있기때문에(인공지능모드끄고) 크게 문제시될건없다.


시리즈로는 아래와 같다.

* 발더스 게이트 1 (1998)

* 발더스 게이트 : 테일즈 오브 더 소드코스트 (1999) - 확장판

* 발더스 게이트 2 : 쉐도우 오브 앰 (2000)

* 발더스 게이트 2 : 쓰론 오브 바알 (2001) - 2 확장판

단촐하다. 역시 단순한게 진리인것이다. 발더스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 뒷작품인

아이스윈즈데일이나 네버윈터나이츠를 접하실테니 그런건 빼자.


1편과 2편은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꼭 1편이 없더라도 2편만 가지고도 플레이할수있다.

사실 1편은 내용자체야 인정하지만 시스템적인 면에서 본다면 그렇게 높은점수는 줄수없다.

현제 가동하는 컴퓨터로 돌리면 이게 머여란 소리가 나올수도있다. 2편을 해본뒤에

마음에 들면 1편도 구입해서 해보자.

2편은 현제나온 컴퓨터로 돌려도 충분히 만족스런 그래픽을 보여준다. 아 짱이다..ㅡㅜ


이번에 내가 말하고자하는 부분은 발더스게이트2에 대한 이야기다.

1편은 나중에 시간되면 써보겠는데 2편이나 1편이나 머 비슷비슷하고 이어지는 스토리고

조작법역시 크게 차이없는고리 2편이 설명하기 더 편하다.


자 게임을 시작해보자.

인트로가 끝난뒤에 확장판을 할껀지 오리지널을 할껀지 선택문이 나온다.

머 어느걸하든 상관없다 둘중 아무거나 찍어주시라.


성별을 골라주자. 아 이 얼마나 남녀평등을 실현시키고 있는 게임이란 말인가.

10여년전이란걸 기억하자. 저당시 게임들은 대부분 남자가 히어로였다. 일본판 턴베이스기반

RPG엔 가끔 여자가 주인공인 경우도있긴했다만 리얼타임에선 최초라봐도 무방하다.


얼굴을 고르자. 초기에 깔린 사진을 써도 되나 밑에보면 커스텀이라고있다. 거기에

해당사이즈의 사진을 넣고 불러오기로 원하는 사진 넣어서 플레이할수도있다.

난 그냥 기존사진을 쓰겠다.


종족을 고른다. 어찌보면 발더스를 즐기기위한 선택지중 가장 처음에 나오는 분기점일수있다.

종족에따라 약간씩 플레이스타일에 영향을 준다.


직업을 고른다. 자 두번째 나오는 분기점이다. 당연한말이겠지만 직업역시 중요하다.

단무지 스타일로 갈꺼냐 무난하게 내 손에 피안묻히고 뒤에서 사부작 사부작 지원만 할꺼냐등

여러 스타일로 키울수있다. 또한 파이터라면 파이터에서 또 세분화된 직업이 결정되어진다.


다음은 가치관이다. 가치관은 중요할수도 또 그렇지않을수도있다.

예를 들어 내 클레스가 팔라딘을 경우 팔라딘은 질서선만 고를수있는데.

만약 게임을 진행시 각종 선택지에서 악의길로 접어들기시작하면 팔라딘으로써의 기술을 사용치

못하게된다. 역시 가장 무난한건 진정한 중립이나 질서 중립이라 보면된다.

머 하드코어로 즐기고 싶다면 혼독악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다음으로 기본능력치를 설정해준다. 특별한일이 없는한 기본능력치는 나중에 더 향상시킬수없다.

레벨을 올라감에따라 올릴수있긴하나 처음에 잘찍어주도록하자.

근접전투용클레스인데 지능이나 지혜를 찍어주는 일은 없도록하자.

다시굴림으로 임의로 고를수도있고 + - 를 이용하여 원하는 능력치를 더하거나 빼줄수도있다.


기술을 찍어주자.

이 기술이 근접전투용클레스에겐 매우 중요하다.

데미지에 바로 연관되어진다.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무기에 집중투자할수도있고

앞으로 사용할 무기에 투자할수도있다.

또는 한손검을 사용할지 양손검을쓸지 이도류를 쓸지에따라서 약간씩 줄수도있다.

파이터를 골랐으니 무난하게 롱소드에 집중하겠다.


화면상에서 보이는것을 지정할수있다.


이젠 목소리를 선택해주자.

플레이시에 적을발견하거나 데미지를 입거나 마법이나 기술을 사용하거나 기타행동시에

케릭터들은 말을 한다. 그 목소리를 선택해주는 곳이 되시겠다.


이제 이름을 써주자.

아 나의 네이밍센스는 항상 이모양이었다....

전사면 전사. 기사면 기사. 마법사면 마법사라고 항상 쓰고 플레이했다.

당췌 아무리 생각해봐도 머찐이름을 못쓰겠다.


저기까지되면 준비단계는 끝나고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어진다.

인트로 동영상을 보자. 쭈욱 흘러간다.


주인공이 새장에 갇혀있다. 그 앞에는 마스터라 불리는 인간이 고문을 가하고있다.

잠깐 보다보면 드디어 탈출의 기회를 잡게 되는데...


화면을 잘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나쁘지않다.

조작법역시 간단하다면 간단하다. 필요하면 스페이스바를 눌러 게임을 잠깐 정지시킬수도있다.

이런 잡다한 것들은 게임을 계속 진행해가며 설명하도록하겠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왜? 또 플레이하면서 사진 넣어야하니까......ㅌㅌㅌ


발더스여 영원하라~!!! 문불 뽀레버~~!!

흉들 즐겁고 평화로운 추석들 보내시라 퐈이아~~~~!!!

투비컨티뉴~~~

한번쯤 해볼만한 RPG - 발더스 게이트 (2)

RPG 발더스여 영원하라~!! 2탄

오늘은 추석 즐거운 명절이다.

흉들은 노는 날인지 모르지만 젠장 난 연휴3일동안 간판달러뎅긴다

그래도 어젠 비가와서 쉬고 오늘은 달아야하는 가게에서 좀 미뤄달레서 쉬고

결과론적으로보면 그냥 쉰다. 사무실을 왔다갔다 해야하는게 대체 쉬는건지 모르겠지만


추석동안 해보고싶은 게임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젝1


저번 글에선 RPG의 유래와 발더스게이트란 게임의 초입에 대해서 말했다.

혹시 이거 스포일러아니냐란 흉들. 걱정마시라.

초보자가 처음 발더스를 잡은경우나 RPG에대해 문외한인 여기 딴지 노땅흉들의 경우

처음에 해깔리는 경우가 많아서 초반만 파준것뿐인다.

진~~~짜로 추천하건데. 심심한데 게임한번해볼까하는 40대이상흉들 꼭 해보시라. 꼭.

설치나 기타 다른 잡다한 모드들 깔기 힘들면 네이트온에 친추하시라 원격으로 설치해드리겠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초입부인 제1장을 마저 설명잠깐하고 모드에 대해 말하고자한다.

그전에 흉들 이 발더스게이트란 게임은 다중이가 되어야한다고 말하고싶다.

내가 처음 케릭터 생성시에 가치관을 악을 선택했다면 게임진행시 진행되는 대화문(선택문)역시

내가 악인임을 인지하고 선택하자. 악인데 선한선택을 한다면 제대로 즐길수없다.

그 반대의 경우역시 마찬가지다. 당연한 말이지만 가치관이 직업의 각종스킬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내가 초보자는 가장 무난한 중립을 선택하라고한거다.


발더스는 파티개념을 가지고 플레이하게된다.

천상천하유아독존. 혼자서 돌아다니다간 칼맞고 화이어볼에 구워지고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게

객사할가능성이 99%다. 제1장에서 3명의 파티원을 구할수있고 제2장부터는 자기하기나릉이나

상당히 많은 NPC파티원을 영입할수있다.

플레이하는 유저를 포함 총파티원은 6명이다. 그이상되면 내보내던가 영입이 불가능해진다.

걱정마라 내보낸 파티원을 다시 못보는건 아니다. 특정장소(해보면안다. 스포일러주의)에

가면 내보낸 파티원을 다시 영입할수있다. 머 여기선 아지트라 표현한다.



꼭 필요한 클래스들을 뽑는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겠다. 가장무난하다 평가받는 모든 RPG의 기본적인 파티클래스다.

몸빵(기사/팔라딘등 판금계열) - 서브탱커(기사/팔라딘/레인져등 판금/사슬계열) - 클래닉(성직자)

- 매지션(마법사) - 도적(각종 함정제거/훔치기/열쇠따기) 이렇게 5명이 우선되고

파티의 화력에 따라 근접딜러를 1명포함하거나 원거리를 추가시키거나 성직자나 매지션을 넣을수도

있다. 가장 무난한것일뿐 플레이하는 사람의 스타일에따라 전부다 판금 전부다 가죽 전부다 마법사

로만 구성할수도있다. 도 아님 모스타일이라 초보자에겐 권하는 파티스타일이 아니다.


다른게임에선 한번 파티원을 받으면 갸들은 수동적인 입장을 취한다.

한번 파티원이 되면 주인공(유저)가 명령하는데로 마우스클릭질로만 움직인단말이다.

하지만 발더스는 다르다. 물론 마우스클릭질로 움직이는건 같다.

파티원들의 개개인들의 가치관(선/중립/악)과 성별(남/여), 클레스, 종족등에따라서

궁합이란게 존재한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질서선이고 파티원들 대부분이 선게열인데 딱한명이 악의 성향을띤다.

그렇다면 게임 진행중에 지들끼리 말다툼을 한다. 유저가 중제에 나설수도있고

그냥 대화문식으로 흘러갈수도있다. 만약 중제를 잘못한다면 그 파티원은 그냥 나가게된다.

그 반대로 다들 선계열이라도 지들끼리 대화를 한다. 이러니 저러니하면서.


위와 비슷한 시스템인데 호감도 또는 연애 시스템이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케릭을 파티로 불러올수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남자는 나혼자

다른파티원은 전부다 여자만 고를수있단 말이다. 진정한 할렘이다.

게임진행중 특정상황이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각 파티원은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여러선택문이 있겠지만 바른 선택을 한다면 호감도를 높일수있다.

약간의 모드를 추가한다면 문어발식으로 할수있긴하나 오리지널에선 한명뿐이다.


다른 시스템으론 길드 시스템을 들수있다.

처음 케릭생성시 기사나 팔라딘등을 선택했다면 진행중에 만나는 퀘스트를 받게되고

그 임무를 원활하게 해결했다면 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이것역시 대화의 선택을 잘해야한다)

성이 주어지면 각종세금 및 도움을 받을수있다.

도적같은 종류로 했다면 도적길드를 인계받을수있다.

마법사계열로했다면 마법길드를 인계받을수있다.

머 퀘스트를 제대로 완수했다면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긴하지만

하나의 즐길거리는 될수있으니 되도록이면 해보도록하자.


처음에 언급했지만 가치관 이거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평판이라는게 존재한다. 퀘스트를 하나씩 완수할때마다 오르고 내려간다.

당연한 말이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상점물품들도 싸지고 NPC들로부터 정보를 얻기도 수월해진다.

악성향 NPC를 파티원으로 받으면 명성이 떨어지기도한다.

큰 줄기에서 본다면 전체적인 게임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게임의 원활한 진행은 명성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힘들어진다고 보면 된다.


직업(클래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것이 있다.

종족과 연관되어 지는 부분인데. 다른종족과 달리 인간에겐 유일하게 듀얼클레스란게

있다.

예를 들어 파이터를 7레벨까지 키우다가 듀얼클래스를 클릭하고 원하는 직업을 다시

선택할수있는데 시프를 선택했다고 한다면 파이터7렙-시프1렙으로 다시 시작하고

시프레벨이 파이터레벨을 넘을때까지는 파이터기술들을 쓸수없다.

파이터7-시프8이 되면 파이터기술과 시프기술을 다 사용할수있다.

물론 장비제약은 존재한다.

또 인간을 제외한 다른종족들은 멀티클레스라는게 존재한다.

동시에 직업을 3가지까지 가질수있다. 당연히 종족에따라서 다르다.

예로 파이터-메이지-시프 이런식으로 3가지를 동시에 진행시킬수있으며

레벨업시 파메시라면 파이터렙이 1번 메이지렙이 1번 이란 식으로 올라가기때문에

한쪽에 치중한 클래스보다 늦다는 단점이 있다.

장점이라면 각각의 기술들을 다 사용할수있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땐 좋을수있지만

그건 아주 레벨이 높을때 말이다. 키우는 동안엔 무지힘들다.


또 한가지 알아두고 플레이해야할 건 각 직업별로 따로 퀘스트 역시 있다.

꼭 해야할필요는 없다.

드루이드의 경우 레벨 14가 되면 드루이드숲으로가서 퀘스트를 수행해야만 상위단계의

마법을 더 쓸수있다. 이런저런식의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그냥 기억만 해두자.

어차피 때되면 엔피시들이 나타나서 말걸고 퀘스트가 진행된다.


복잡한가? 복잡하게 생각한다면 한없이 복잡할수도있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텐데 생각만큼 그렇게 복잡한것도 없다.

게임 플레이하는 동안에만 내 자신이 이 케릭터다라고 가정하고 움직인다면

그렇게 복잡하지도않다.

진행하면서 만나는 모든 NPC들과 대화해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주어진 퀘스트들을 수행하다보면 어느세 빠져들게 된다.


발더스는 한글화가 너무나도 잘되어있는 수작이다.

적절한 번역과 방대한 스토리 수없이 많은 퀘스트들과 잔재미들

아쉽지만 이 게임의 마지막 확장판역시 발더스개발사측에서 한글화시킨게 아니다.

한국유저들이 제작했고 나중에 발매될때 정식으로 인정받아서 포함됐을뿐이다.

1편은 삼성직원중 한명이 했다고 들었고 2편은 유저들이 진행시킨걸 나중에

개발사측에서 추가시켰을뿐이란 말이다.


머 이러니 저러니해도 역시 대작임엔 틀림없다. 가격 또한 싸다.

내가 이게임을 처음 구매할려했을땐 예약판매였다. 구하려해도 구할수없었다.

지금은 온라인마켓에서 너무나도 저렴하게 팔더라. 1편과 2편묶어서 파는곳도 많다.

싸니까 속는셈치고 한번 사서 해보시라.

처음 들어가는 도입부만 내 글을보고 이해한다면 나머지 단계는 그냥 혼자서 해도 충분하다.

딱히 공략집이니 머니 이런거 필요없다. 대화와 캐릭에 빠져든다면 다 해결된다.


저번에 이어 1장만 잠깐 더 설명하겠다.

각인물들에대한 배경설명은 다 뺀다. 이걸 이해하려면 스포일러가 된다.

마스터란 인간에 고문당하는 주인공을 이모엔이란 여자가 구해준다.

새장에 나와서 위로보면 2명이 더 감금되있다. 갸들도 구해주면 이제 파티원은 4명

제1장에선 이 4명이 한팀이 되어서 움직인다.

머 1장에선 앞으로 진행해야할것들에 대한 튜트리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니

그냥 즐기자. 너무 편하게하면 아무리 쉬운 난이도로 진행했다고해도 훅간다.


도적은 함정탐지를 키면 저렇게 함정을 탐지하고 해체할수도있다.

게임진행중 꼭 필요하다. 함정에 걸리면 재수없다면 한큐에 훅갈수도있다.

따라서 파티원중 한명은 반드시 도적클레스가 있어야한다. 있기만해선 안되고

꼭 이동중에 함정탐지를 활성화시키고 움직이자.


여차저차 이런저런 것들을 완료하다보면 저런방에 도착할텐데 저 거울을 클릭하면

다음맵으로 이동하게된다.


들어가자마자 "요시모"란 인간이 말을 건다.

머 파티원으로 받을지 말진 당신의 몫이다. "요시모" 불쌍한 인물이다. 개임진행하다보면

알게될꺼다.


제1장의 목적은 이 지하에서 탈출하는거에 있다. 이걸 기억하자.


나가면 자동적으로 동영상이 흐르고 이야기가 진행되어진다.

이모엔이 마법을 사용했단 이유로 도시마법사길드인 카울위저드에게 납치된다.


그렇다. 이제 우리의 목적은 납치된 이모엔을 찾는 과정에 있다.

이모엔 역시 아주 중요한 인물중 하나다. 메인스토리이기에 어찌할수없다. 해야된다.

ㅅㅂ 저 얼굴을 찾고 싶냐? 그래서 다른스샷보면 알겠지만 난 케릭터 초상화를 다

바꾸고 진행한다. 도저히 찾고싶은 맴이 안들기때문이다. 머 내가 백번넘게 발더스를 한

이유도 쪼매 있긴하다.


제2장부터 여러분은 눈에 보이는 모든 NPC와 대화하라.

쫌 해본 사람이라면 퀘스트 주는 애들만 딱딱 찝어서 클리어하고 넘어가겠지만

초보자라면 전부다 말걸고 대화해보라. 지루할것같지만 아니다.

해보면 각 NPC마다 사건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큰틀은 같지만 정보역시 다르다.

대화하다보면 새로운 파티원을 영입할수도있다.


초반에 잠깐 말했듯이 모드라는게 존재한다.

이 모드는 내가 어태껏 말했던 게임들에서 간간히 나온거니 알꺼라 생각한다.

오리지널게임을 조금더 재미있게만들어주는 확장팩이라봐도 무방하다.

확장팩이긴하나 머 돈주고 사야하거나 개발진에서 만들어진건 아니다.

유저들이 만들어서 자유롭게 배포하고 즐기는 방법중 하나다.


난이도를 더 어렵게한다거나 각종 아이템을 추가시킨다거나 레벨제한을 푼다거나

연애모드의경우 1명만 진행할수있었던것을 모든 여자케릭터들을 다 작업할수있다거나

마법이팩트를 좀더 화려하게 바꾸거나 아예 클래스자체를 추가시키는것도있다.

물론 정확한 설치법을 모른다면 게임이 꼬일수있다.(진행불가상태)

따라서 초보자의 경우 그냥 오리지널로 1~2번정도 클리어해본뒤에 설치하는것이 좋다.

왜 내가 발더스 게이트에 열광하는지 이게임을 넘어서는 게임이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없다고 생각하는지 알고싶은가? 직접해보란 말밖에 못한다는게 답답하다.

스포일러수준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샷찍어가며 넣고싶지만 재미가 없잖은가.

십여년넘게 백여번도 더 클리어해봤지만 매번 잡을때마다 두근두근하는 게임이다.

처음 하는것마냥 마냥 신기한 게임이다.

몰입도면 몰입도 스토리면 스토리 각종 클래스 각종 마법들 몬스터들 설정들 어느것하나 이 게임을

난 여태 본 적이 없다.

내 게임에 대한 단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발더스게이트3가 나왔음 한다는것뿐이다.

아쉽게도 한글화는 안되겠지만 말이다.

마이트 엔 매직(Might and Magic)

심심하기도하고 왠지 머라도 또 하나 쌔워야할듯해서 약간 고전게임을 소개해볼까해

이 게임은 상당히 마니악한 게임이야. 아니지 지금은 마니악한게임이고

예전엔 대중적이었던 게임이야.

자 고전게임인 마이트 엔 매직을 한번 보자고~!!


마이트 엔 매직(Might and Magic)

RPG좀 한다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M&M 되시겠다.

일단 시리즈부터 살펴보고 아니 정확히는 년도부터 보고 말하도록하자.

* 마이트 엔 매직1 (1986)

* 마이트 엔 매직2 (1988)

* 마이트 엔 매직3 (1991)

* 마이트 엔 매직4 (1992)

* 마이트 엔 매직5 (1993)

* 마이트 엔 매직 : World of Xeen (1995)

* 마이트 엔 매직6 (1998)

* 마이트 엔 매직7 (1999)

* 마이트 엔 매직8 (2000)

* 마이트 엔 매직9 (2002)

그 외 시리즈들

- 크루세이더 오브 마이트 엔 매직 / 워리어 오브 마이트 엔 매직

레전드 오브 마이트 엔 매직 / 마이트 엔 매직 트리뷰트 / 마이트 엔 매직 모바일

다크메시아 마이트 엔 매직 / 마이트 엔 매직 클래식 오브 히어로즈 등등~~~~~~


한마디로 마이트 엔 매직이라고 써붙어 있는건 모두다 여기서 파생된거라고 보면 된다.

년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완전히 오래된 게임이라고 보면된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극소수(?)의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있는 게임이다. 살펴보면 은근히 이게임을 못잊는

RPG광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이게임은 공짜게임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운영체계가 윈도우로바뀌게된 1998년작 6편부터 게임잡지부록으로 배포되기시작했다.

그당시에 게임열풍이 불기시작했기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게임잡지를 구독했고

각 게임잡지사들은 앞다퉈 각종게임들을 부록형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그중엔 상당히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어쩌면 한국패키지 시장의 몰락을 게임잡지들이

가속화 시켰을런지도 모른다. 공짜를 마구마구 뿌렸기때문에...머 지금은 게임잡지 역시

온라인게임 소개형식으로 많이 바꼈으니 자업자득이라고나 할까.


얼마전까지 마이트엔매직6부터 9편까지 구매할수가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인터넷마켓에

꽤 많은양이 풀렸다. 다시 찍어내는건지 어쩐지모르겠지만 단돈 만원정도면 몇편씩 묶어서

살수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 한번해보시라.


각 시리즈는 특별히 스토리가 이어지지않는다. 그냥 한편씩 따로따로 되어있다고 보면되고

한편이 지날때마다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졌다가 각종 마법이 추가되었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한다. 그래픽만 중시하는 요즘시대엔 발붙일곳이 없어졌지만

게임내용자체를 살펴본다면 상당한 수작이다.

스트레스를 풀려다가 오히려 받을수도있는 게임이다.


시스템은 아주 단순하다. 기본적으로 방향키와 마우스만 있으면된다.

인터페이스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고 마법역시 단순하다 몇가지 없다고 생각하면된다.

자주쓰는 마법외엔 게임이 진행되는동안 단한번도 사용하지않는 마법 또한 있다.

모든 RPG들이 다 그러하듯 각파티의 구성 또한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이게임은 오로지 1인칭시점만 제공한다. 다시말해서 파티원의 진열이 없다는거다.

그냥 1자(一)로 진행되기에 몸빵이 있다한들 꼭 몸빵이 맞는건 아니란거다. 이점을 꼭 알아두어야한다.

머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긴하나 게임진행하는덴 크게 무리없다.

RPG라곤하나 1인칭시점만을 제공하므로 어찌보면 FPS 게임을 하는듯하다.


특정 퀘스트를 통해 전직(예 아처->배틀메이지->워리어메이지)이 가능하다.

순수 전사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클레스가 마법을 사용할수있다.화력의 차이는 난다.

게임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은 퀘스트들이 존재하며 메인스토리퀘스트 외엔 다할필요가 없다.

파티원을 제외하고 NPC를 고용할수있는데 습득하는 골드의 %만큼 가져간다.

NPC는 직접적인 전투에 참가하진않지만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NPC마다 도움주는내용이

다르다. 입맛에 맞게 고용하면된다. 머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


이쯤해서 다시한번 말하겠는데 이게임은 고전게임이다.

버그도 많고 그나마 최근작이라볼수있는 9편의경우 거의 버그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왜 패치같은걸 통해 고치지않냐고? 개발사가 망했다.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3DO 라고. 2003년에 파산했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인데

망했다. 좋은 회사들이 이천년대들어서 하나둘씩 망해버렸다. 젠장.


한글화는 각종 발번역이 난무하지만 못알아들을수준까진 아니다.

머 간혹 못알아먹기도하나 그냥 대충 분위기봐서 알수있는 수준이다.

영어 좀 되는분들은 영문판을 하길 권장한다고하긴하나 머 한글판도 크게 문젠없다.


다른 RPG와의 큰 차별성이있는데 거의 전부라할수있는데 대부분 모든 임무들은

던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던전이 게임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편마다 미니맵을 제공하는편이있고 없는편도 있는데 없는편같은경우는 길치라면

난감한 상황이 꽤나 많아진다. 길자체를 머리속에 그리면서 다녀야하니까....

던전도 이리저리 꼬아놓은곳도 많다. 당시의 분위기가 그랬는지 어쨌는지 RPG라면 던전을

생각하는건지...머 이게임은 전반적으로 던전이 많이 존재한다.


한번쯤 옛추억에 젖어보고 싶은 분들만 하시라.

누구한테 권유할만한 게임은 못된다. 마니아들만 좋아라하는 게임이다.

6편은 전체적인 시리즈중에 가장 난이도가높다. 가장 재미있는 편이기도하다.

7편은 무난한 난이도를 보인다. 그 외에 8,9는 그저그렇다. 9는 버그가 반이상이므로

정신건강에 해롭다. 조금만 퀘스트 순서가 꼬여도 게임이 중단되어버리거나 블루스크린을

볼수도있다.


그래도 내가 RPG를 좋아하게만든 결정적인 게임되시겠다. 한번 빠지면 끝날때까지

손을 못땔수도있다. 발더스게이트와함께 내가 가장 최고라고 꼽는 게임이 M&M 이다.

미연시

자 문불 3000을 향해 쌔리 달려보자고~


지금까지 사부작 사부작 쓴것들을 되집어 보니 못쓴장르들이 너무 많더라고

보통 내가 한달에 게임을 깔았다가 지웠다가 하는것들이 적개는 열뎃개 많으면

온라인게임포함해서 30여개정도 되는데 원체 내가 RPG를 좋아해서 대부분이

RPG밖에 없어. 그래서 오늘 다루고자하는 미연시(연예 시뮬레이션)는 약간

생소한 부분이야. 그래도 어쩌긋어 나름데로 하나의 장르로 고착되어버린건데

한번쯤 언급은 하고 넘어가야겠지.


사실 난 연애시뮬레이션이니 야한게임이니 하는걸 정말 싫어해.

싫어하는정도가 아니라 쓰레기취급(?)을 해.

머 내 성에대한 모토가 "백번 모니터보느니 한번 하고만다" 인 이유도있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여성에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있고

또한 그런것들로 게임이 돌아가. 여자들이 이런게임을 접하면 분노해야한다고.

현실에서 여자를 사귈생각을 해야지 이런걸로 시뮬레이션을 해봤자 백이면 백 다 실패할껴

그냥 즐겁잖아 재밌잖아 라고 한다쳐도 난 이런게임을 하면서 계속 불쾌감만 들었어.

내 컴퓨터에 이런걸 깔고 한다는것자체가 용납이 안됐어. 흉들에게 소개하는것만 아니었음

진작 다 모아놓고 불질렀을껴.


게임시리즈를 써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다음부터 여기저기 - 주로 미연시빠인 아는늠 - 을 통해

대충 열댓개정도 해봤는데 당췌 난 너무 착해서(?) 끝을 제대로 못보더라고.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제대로된 엔딩을 볼수있다는데 내 머리론 도저히 이해가 잘 안돼.

아차차차 미리 말해두겠는데 19금인 스샷이 올라갈수도 있으니 주의바래.


미연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일단 미연시가 대체 먼가 하는것부터 말해봐야겠어.

과연 미연시라고 불리는게 옳은건가 하는건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말이 참 많아.

젠장할 머라 부르든 그게 먼상관이란말인가. 게임하는데 말이여. 그냥 하면되는게지.



보통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미연시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가끔 육성 시뮬까지 포함되기도해

제작자들은 어드벤처라고 하기도하고 시뮬레이션이라고하기도하는데.

그냥 내가 볼땐 다 또이또이해. 따라서 난 따로 분류하지않겠어. 그냥 미연시라고 할래.

연애시뮬과 야한게임과는 구분되어져야하지만 내 요즘나온 몇몇게임을 해본바론

그늠들이 그늠들이었어. 구분이 모호해졌어. RPG와 연애시뮬의 결합도 요즘 종종 눈에 띄여.


게임 방법은 정말 간단해.

주인공(유저)가 학교(대부분 학교가 배경)에서 문어발식으로 이여자 저여자 찔러보면서

최종적인 단계에는 H씬으로 마무리되는 또는 그냥 사귀게되는게 목표지.

대화를 통한 선택문이 나오고 그 선택에 따라 각종 이벤트로 인해 발생되는 플래그가

자기가 목표로하는 미소녀와의 연애관계를 발전시키기도 실패하기도해.



미연시 게임은 일본에서부터 시작됐어.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는 코나미에서 제작한 두근두근 메모리얼이 있어.

게임에서 잘돼자 애니로도 케릭터상품으로도 불티나게 팔려나갔어.

인터넷검색해보면 다운받을수있어. 1탄은 대부분 그냥 올려논곳이 많더라고(공유사이트아님)

두근두근 메모리얼만 놓고 본다면 연애시뮬레이션은 참신했고 건전(?)했다 볼수있어.

어떤 행동을 통해서 파라메터를 올리고 그조건에따라 상대측(여자)의 반응이 결정되어지는

어찌보면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지만 그런 간단한 조작으로인해 더 인기가 있었을꺼라

생각되어져.


연애시뮬레이션은(육성시뮬제외) 정말이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모든 조작이 간단해.

메뉴 역시 간단하고 아니지 조작이랄것까지도 없어. 그냥 꾹꾹 누르기만하면 왠만하면

다 해결돼. 따라서 스크린샷으로 대체하겠어. 연애시뮬에대해서 쓴다는게 역시 나에겐

무리였어.


마치며. 하는내내 일본늠들의 머릿속이 궁금해질뿐이었어.

도대체 어떤 생각들을 하기에 미행이니 도찰이니 강간이니 하는 게임들을 만들어낼까?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근친이니 형수어쩌고니 정말이지 "이 쪽바리 개XX들아"하는

말이 목구녕에서 막 올라왔어.


번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미연시에 육성을 포함시키려다 프린세스메이커에게 너무 미안해서

따로 조금 설명을 해볼까해.


육성시뮬레이션이라함은 한때 대유행을 했던 휴대용게임기(조막뎅이만한거)의 다마고치가 있고

PC게임으론 프린세스메이커와 심즈가 있을꺼야. 그외 몇몇편이 더 있긴하지만 그냥 대동소이하니 패스.


1. 프린세스메이커 (Princess Maker) - 일본


 * 프린세스메이커 1~5

 * 고고 프린세스

 *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 대작전

 * 프린세스 메이커 Q

 *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않은 시리즈가 있다.

외전을 제외한 정식버전인 1~5편만 언급하겠다.


내용은 단순하다. 딸을 제한연령까지 키우면서 능력치를 상승시켜 궁극의 목표인

왕비로 만드는것인데. 여기에 여러 선택지가 존재한다.

왕비가 될수도 장군이 될수도 시인이 될수도 기타 다른 직업을 가질수도있다.

마지막 엔딩 역시 수십가지가 존재한다.

단순하면서 여러선택지로인해 엔딩이 달라지고 그래픽으로 딸의 커가는 모습 역시 구현되어있다.

이점이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머 궁극적인 목적이 일정연령까지 딸을 성장시키는데있는 점때문에

자유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설정자체가 그러니 이해해야지.


2. 심즈 (The Sims) - 미국

이 게임은 육성이라기보다는 인생의 축소판인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볼수있다.

그래도 따로 언급하긴 머하니까 여기에 다 때려넣고 설명하자.

2000년 2월에 발매된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게임 되시겠다.


일단 설정 자체가 생활 시뮬레이션이기때문에 기타 확장팩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 심즈 1

* 심즈 2

* 심즈 3

* 그외 기타 잡다한 확장팩들


보기엔 시리즈가 적어서 단순하게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구성이 꽤 알차다.


현실에서 해볼수있는것들은 게임안에서 모두 해볼수있는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하지만 그런점이 또 단점이 될수도있다.

현실에서의 쥐꼬리만한 월급 집문제 육아 생활등등 거의 대부분의것들이

게임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있다.


또 특이하게도 이게임은 목적이라는게 없다.

칼한자루 둘러매고 마지막 보스를 잡으러가는 머 그런거 없다.

그냥 생활이다. 애낳고 키우고 집늘리고 좋은차 좋은옷입고 그냥 저냥 사는거다.


이런류의 게임들이 다 그러하듯 조작 역시 단순하다. 마우스 하나면 다 OK 되시겠다.


그래픽이 그렇게 화려하지않지만 그냥 잔잔하니 해볼만 하다.

확장팩없이 그냥 오리지널로 즐기는것도 좋긴하나 되도록이면 확장팩들도 구매해서 하자.

그래야 조금더 좋은 집들 차들 기타등등의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현실에서 해볼수있는

모든것들을 맛볼수있다.


어떤의미에서 심즈는 진정한 아바타일수있다.

칼들고 설치는 판타지가 아니라 그냥 우리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옮겨놓은듯한 게임이기에

더욱더 케릭터에 대한 애착이 가는 게임이기도 하다.



마치며. 흉들 미안 미연시를 쓰려고 야한게임들을 너무 많이 해서 정신이 없어.

그냥 언능 이 장르는 넘어갔음 싶어. 더럽다는 느낌만 들어. 젠장할.

쪽바리 개**들 머리속에 대체 머가 들은겨.....

다음은 드디어 할말많은 RPG되시겠어. RPG 만쉐~~~ 발더스 만쉐~~!!

한번쯤 해볼만한 패키지 전략시뮬레이션

흉들 퐈이아~~~

저번시간에 FPS를 살짝 입질만해봤어. 말그대로 입질만이야.

하나하나 시간을 가지고 디비기엔 종류들이 너무 많아. 그냥 해보는게 가장 빨라.

내가 소개하는 게임들은 거의 전부 직접 해보는게 빨라.

또한 어려운게임은 아예 필터링을 하기때문에 쉬운것들만 소개하고있어.



흉들 한명한명이 게임을 즐길때마다 건전한게임문화가 앞당겨지고

한국 온라인게임 / 패키지게임의 제2전성기가 더욱 빨리 온다고 생각해.


사실 게임유저들의 호불호는 명확하게 갈리는편이야.

해당게임을 두고 이사람과 저사람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려. 특히 FPS는 더욱 심하고.

RPG는 그나마 약간 덜하긴 한데 말그대로 덜한정도지 없는건 아니거든.

게임을 접하고 즐기면서 빠가 되어간다고나 할까. 서로간의 갭이 좁혀질생각이 없게 되는거지.


그러나 여기 전략시뮬레이션으로 넘어오면 야그가 또 달라져.

기억들하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스타크레프트(전략시뮬)로 대동단결했잖아.

친구들 후배들 선배들과 술한잔씩들하고 우르르 겜방으로 몰려가 편먹고 즐겼던기억이

한두번씩은 있을꺼야. 어찌보면 스타크레프트는 한국에 PC방이 있게끔만들어준

고마운 존재지.(그게 과연 고마운존재일까?????!!)



전략시뮬의 시작이 어케되는지 초기작이 먼지 이런것들은 말해봐야 입만아프고

게임접하는데 그게임 역사가 무슨 필요있겠어. 그런건 빠가 된다음 찾아보면 되는거야.

그런고로 그나마 널리 알려진게임 두어가지만 가지고 디비볼까해.



RPG도 그렇지만 전략시뮬의 경우도 게임의 배경설정이 중요해

2차세계대전일수도있고 판타지일수도 미래전쟁일수도 중세시대일수도 있어.

당연한말이지만 2차세계대전에서 말타고 칼들고 돌진할순 없잖아.

이런점에서 각 시대적배경들이 잘 어우러진 게임을 먼저 소개할까해.


들어가기 앞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게임의 장르와 수는 엄청나게 많아. 좋은게임도 기대이하인

게임도 많지. 난 어디까지나 초보자가 쉽게 할수있는 게임을 위한 추천정도로 봐줬음해.


1. 스타크래프트

1998년 4월에 한국에 나온 정말 올드한 게임이야. 한국의 E-스포츠가 있게해준 일등공신이기도

하고 PC방 활성화에 이바지한 효자이기도하지.

수없이 많은 당구장 사장님들을 울리게한 원흉이 될수도있겠지. 예전엔 당구장에서 많이들 놀았는데

어느순간 피시방에서들 논단말이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게임으로 먹고살수있다는 헛된 희망을 준 존재이기도해.

프로게이머로써 거듭나면 잘먹고 잘살수있다는 생각을 심어준거라고. 연예인되는것보다

몇배나 힘든게 프로게이머인데... 수명도 짧고 생각만큼 돈버는것도 아니고 수명이 다한뒤에

먹고 살기가 얼마나 퍽퍽할까.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3종족이 땅따먹기를 하는거야. 저그(벌레), 프로토스(고등존재), 휴먼

3종족이 다른행성에서 생존을 걸고 전투를 하는거지. 그게 기본설정이야.

십여년을 이어온 게임이니만큼 종족간 벨런스는 굉장이 잘맞아. 사실 전략시뮬레이션에서

벨런스는 굉장히 중요하거든. 한쪽이 좋다라고한다면 다른쪽은 선택조차 없을꺼아녀.

한쪽으로만 계속 몰리겠지 그럼 당연히 게임수명은 줄어들지.


또한 이게임의 장점은 원체 오래전에 나온게임이다보니 사양이 초저사양이라는거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있고 게임시작전에 튜트리얼만(조작법/기타내용훈련) 거친다면

초짜라도 얼마든지 즐길수있어. 캠패인모드를 통해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즐길수도있지.

전략시뮬의 기본적인 배틀넷(해당게임사설서버)에서 전세계유저와 대전을 벌일수도있어.

여러가지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있는 게임이야.


단점이라고 한다면.....흠.....지인들하고 할때 얍삽하게 게임하면 우정파괴게임이 될수도

있는다거랄까나....머 딱히 없어. 게임자체는 말야. 블리자드의 운영정책에 조금 문제는 있지만

게임이야 먼 죄긋어. 한국에서 히트친게 죄지.

그냥 혼자서든 친구들하고든 심심할때 한두판씩하면 나름 괜찮아.


**한줄요약 : 초보자가 쉽게 접하기에 좋다. 한두시간이면 모든 조작법 완료

전략들이야 원체 많은전략들이 있으니 인터넷검색만으로 다 해결됨.


2. 워크래프트

스타는 이제 1을 지나 2가 출시됬지.

워크래프트는 1994년에 1탄이 나왔고 지금 2를 넘어 3까지 왔어.

또 특이한점은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MMORPG)의 모태가 된 게임이란거야.

같은 블리자드사의 게임이란것도 특이하다면 특이할까나.

게임 배경은 판타지세계야. 각종 몬스터들과 종족들이 나와.

유저는 4가지 종족중 하나를 선택해서 싸워야해.

언데드 / 휴먼 / 오크 / 나이트엘프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게임 밸런스도 잘되어있어.


당시 전략시뮬이란 장르조차 없었을시절 나왔던 게임이니 만큼 전략시뮬의 어떤 룰을 제시한

게임이라고나 할까. 지금까지도 인터페이스가 비슷비슷하거든.

워크래프트의 인터패이스를 바탕으로 스타가 만들어진건 확실해.

일단 94년도엔 전략시뮬이란게 사실 없었어. 아니 있었던가? 있었다면 피드백좀 해줘.

내 기억컨데 워크래프트1도 정식수입이 된게 아녔어. 한국이란 시장자체가 없었기에

영문판으로 떠돌아 다녔지. 그시절의 게임 조작화면(인터페이스)를 보면

스타와 놀란만큼 닮아있단 생각이 들꺼야. 또한 이 이후에 나온 전략들도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게 되지.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워크래프트는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퍼지게되지.

울나라에서만 말야. 외국은 스타보다 오히려 이걸 더 좋아한다고.

스타보다 전개가 조금 늦어. 초단위를 다투는 그런게 아니니까. 머 고수끼리 붙으면

글케 될수도있긴하지만 대부분 그정도까진 아니야. 또 손가락이 그렇게 빠르지않아도

괜찮아(스타에비해 상대적으로)


개인적으로 난 스타보단 이게임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있어.

대전이긴 하지만 RPG적인 요소도 있고 그림도 아기자기한게 이쁘기도하고.

입체적으로 화면을 볼수도있고 스토리라인도 상당히 재미있어.


정리를 하자면 스타는 온라인대전쪽이 더 재미있다면 이건 싱글플레이쪽도 재미있게할수있다

정도로 보면 될것같아.


스타와 마찬가지로 이게임역시 프로게이머가 있어. 국내엔 몇명없지만 주로 외국선수들과

시합을 하더라고 중국이 요즘 좀 하더구만.

유저맵세팅모드에 대해선 언급할필요가 없겠지? 카오스같은거 말야 ㅎㅎ


**한줄요약 : 스토리라인(캠패인모드)쪽에 무게를 둔 게임. 그렇다고 온라인을 버린건 아니다.

온라인도 충분히 재미있다. 각종 RPG적인 요소가 많다.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997년도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란 명칭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발매한 게임되시겠어.

앞의 두개의 게임들이 가상의 시대적배경을 가지고 진행시켰다면 이게임은 조금은 현실적이야.

이집트, 수메르,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페르시아, 페니키아, 히타이트, 샹, 조선, 야마토,

미노아, 그리스 등의 과거 문명국들이 나오는가하면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늘어나서

최근작엔 산업혁명 전후시대를 배경으로한 프랑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오스만

등 8개 유럽문명과 각대륙의 인디언까지도 나와.


오래된 게임이니만큼 대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고, 사양도 적당하고, 그래픽도 봐줄만해

당연히 인터페이스는 비슷비슷해.


눈치빠른 흉들이라면 어라 배경이 좀 거시기허구만 할꺼야.

그도 그럴것이 유럽강호들 철저하게 제국주의적 관점에서 보여지는 게임이니까말이야.

최근작의 확장판이 나오기전까지 유럽 8개국만 선택할수있었지. 머 난 그닥 상관없었는데

몇몇 게임유저들이 좀 기분나쁘다라고 하더라고. 나오는 맵 역시 식민지시대의 그나라땅들이고

원주민은 쪽수로 밀어붙이는 느낌이랄까 그런식으로 싸워야하지.


머 어쨌든 이게임 역시 많은 유저들이 하는 게임임은 틀림없고 단점은 위에 언급했던

게임 배경이 좀 그렇다는거말곤 딱히 지적할만한게 없어.


여담 한가지더 게이머라면 특히 이런 시대적배경이 사실적인 또한 각종 사실들을 배경으로한

게임에서 한국도 나왔음 좋겠다라고 하는건 당연할꺼야.

그런데 1편에서 임나일본부설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진행시켜.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엄청난

패드백을 당하게돼 (한국정식발매됐을땐 그 스토리가 빠져있어)

드디어 2편이 나오게되고 한국쪽 유저들을 확보하기위에 조선이 추가되지.

그런데 특징이 없어. 거북선하나빼곤 아무것도 특징이 없이 나온다는거지.

외국애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점이 이런거구나란걸 느낀달까.

3편에서 일본은 나오지만 한국은 빠지게되지. 머 4편에서 또 나올지 모르겠지만

역시 잘살고 봐야겠지? 이런 게임에서조차 한국은 개무시를 당하니까 말이야.

사실상 게임소비율로 따지만 순위권안엔 항상 들텐데도....쯧쯧..


**한줄요약 : 각 시대적상황들이 사실적으로 묘사 동일하게 표현되고 가상의 이벤트또한 존재

전략시뮬레이션이긴하나 이런점이 전략속의 또다른 재미를 준다고 볼수있다.

밸런스도 비교적 괜찮은 게임이다.(강호들만 선택한다면....)


4. 문명

은근히 꽤많은 팬층을 확보하고있는 게임이야. 하지만 난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

사실 난 문명에 대해선 딱히 할말은 없는 입장이지. 두어주해보다가 에라이 이게 머여

하며 때려쳤으니까 ㅡㅡ;;

하지만 적응하고나서보면 중독성이 엄청나다 하더라고.



전략시뮬이긴하나 초기작을 보다보면 경영시뮬레이션의 시초라고 볼수있다고해

컴퓨터게임이전에도 문명이란 보드게임이 존재했고 방법역시 동일했데.

따라서 1991년작 문명은 사실 보드게임을 원조로한 단순히 컴퓨터상으로 옮겨논거에

불과했지. 사실 이런 시도는 여러번에 걸쳐있어왔어. 몇몇 보드게임들이 단순히 컴퓨터에

잘 옮겨놓으면 대박터트리곤했는데 문명 또한 그중에 하나였어.


인터페이스는 턴방식이지. 실시간으로 전투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어떠한 행동을한뒤에

상대편이 행동하면 다시 내가 대응하는식으로 이루어지게되고. 역시 크게보면

땅따먹기야.

배경은 게임 제목그대로 전세계의 대부분의 문명을 다루고있어.

맵역시 동일하고.


경영시뮬과 전략시뮬의 절묘한 조화라고나할까.

무조껀 싸움을해서 정복할수도있지만 문화를 이용할수도있고 자원을 이용할수도있어.

외교를 통한 상대국점령이 가능해져. 최근작엔 한국도 포함되어있다는것도 좋지.

턴방식에 익숙하지않다면 좀 불편할수도있는데. 오히려 턴방식이기때문에 생각하면서

하기엔 더 좋을것같단 생각도해.


RPG도 그렇지만 전략시뮬역시 난 리얼타임을 추구하기에 역시 턴베이스기반은 나에겐

무리야. 상당히 많은 팬층을 확보한 게임이기에 내가 모르는 먼가 재미있는 요소가 있을

것같아. 어쩌면 여기흉들에게 가장 적당한 게임이 이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기도해.

이게 재미있다면 슈퍼파워같은 게임도 재미있게 할수있겠지.


5. 커맨드 앤 컨커 (Command & Conquer : C & C : CNC)

1995년에 1편이 발매되고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작품이야. 현제까지 4편까지 나와있는 상태고

다른 전략과 마찬가지로 계속 제작중에 있어.

배경은 약간의 미래를 배경으로 진행되고 지구연합과 테러리스트와의 싸움이라고 이해하면될듯해

각종 첨단무기들이 등장하고 은근히 이팩트가 화려하고 자잘한곳에 신경많이 쓴 흔적들도 보이지.


하지만 이게임은 타 전략시뮬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다른 전략을 하다가 이게임을하거나 이걸하다가 다른전략을하면 조작법에있어서 혼란이오게돼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데 이런문제로 인해 빠가 형성되어있는게 C&C게임되시겠어.

머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보면 상관없겠지만말야.

최근작에선 인터페이스가 전작들하곤 달라졌다곤 하는데 원체 기존유저들의 항의가 거세서

아마 다음작품땐 다시 돌아갈것같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상관없는 말들일테니까

무시해도 좋아.


난 전략시뮬을 해도 주로 캠패인모드를 즐기는 스타일이라 온라인대전은 거의 안하건든

C&C는 좀 다른전략시뮬과는 구성자체가 조금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그전에 다른전략들을 접해서 그럴테니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편할수도 있을꺼야.

세밀한곳에 신경많이쓰는것같고 아기자기한맛도 있는것같아.


스샷만 봐도 다른작품들과는 좀 먼가 다르다는걸 느낄꺼야.


이상 초보자가 접해도 좋을만한 작품들을 설명해봤어

전략시뮬은 그다지 내 전공분야는 아닌데 그래도 가끔씩 한두판씩하기는해.

내가 해본것들중에서 또 전체게임순위중에서 나름대로 해볼만한걸 뽑아서 올려봤어


그러나 전략시뮬의 원조자 최고로 재미있는 작품은 따로있어

동서고금을 통틀어 인류역사상 이런 대작은 없다고봐.

밸런스면 밸런스 현실감(?)이면 현실감 적절한 구성에 오랜시간 축적된 전략까지

최고의 게임은 이 3가지 아닐까해.

한번쯤 해볼만한 온라인 FPS

짜라란~~~

흉들 간만에 다시 겜 이바구를 풀어볼꺼야.

오늘은 말야 패키지게임 만만쉐가 아니라 온라인게임중 FPS에 대해 말해볼까해.

그런고로 FPS가 먼질 우선 알아야겠지.


FPS는 First-Person Shooter 즉 1인칭 슈팅게임 되시겠어. 그게 먼말쌈이냐면

그냥 총싸움이야.

그런고로 패키지게임보다는 온라인게임이 재미있단 말이지.

왜? 혼자하는것보단 온라인으로 여러명이 하는게 더 잼있으니까 총쌈이잖아 총쌈.

아 당근 패키지게임으로도 즐길수있는게 있어. 그건 제일 밑에 따로 설명하겠어.


일단 몇몇가지 게임들을 소개하고 넘어갈까해.

대략 대표적인게임 4~5개만 소개할꺼야.

여기 나열한 게임들은 내가 한때 미치도록한거니까 내가 이런 이바구쯤 풀어도 될끼야 ㅎㅎ

실력검증은 언제나 환영한다 흉들 겜방으로 고고싱


1. 스페셜포스

울나라에서 내가 기억하기론 가장 먼저 나온 총싸움 게임이었어. 지금보면 참 그래픽도

후진데 당시엔 나름데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나. 미션모드(폭파/해체) / 데스매치모드

두가지를 지원했던걸로 기억해. 아마 지금도 그럴꺼야.


2. 서든어택

PC방에서 하는 꼬꼬마들의 대부분이 하더군. 씨끄러운것들....

설명할 필요성이 전혀없어. 내가볼땐 최악의 게임이지만 머 꼬꼬마들이 주로 많이 하더라고.


3.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사실 그래픽적인 면으로만 본다면 스포나 서든보다 더 후질꺼야.

하지만 FPS의 선구자격인 게임이니만큼 경로우대를 해줘야한다는 입장이야.

나름 재미있기도해. 특이하게도 붓시스템이란게 있어. 이후에나온 게임들에게 영향을 많이줬지.

AI 적 또는 아군이 한편이되서 서로 싸우는거지.하지만 보이는 디테일은 정말 안습....ㅡㅜ


4. 아바

최근 나온 - 나름데로 최근 - 게임중 발군의 그래픽을 뽑내시는 아바.

일년전쯤인가 대규모 패치를 단행 사양을 오히려 낮췄어. 대중적으로 접근하려고.

전에가 더 좋았는데. 덕분에 사운드나 디테일이 약간 떨어지긴 하나 그래도 아직까진 봐줄만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몇몇모드가 추가되긴했지만 사실 아바이후부턴 다 거기서 거기야.

괜찮다 싶으면 서로들 대규모 업데이트해서 새론모드를 추가시키니까. 거의 다 비슷해져가지.


5. 워록

한국내에선 역시 장비를 이용한 - 탱크/헬기/비행기/각종차랑 등 -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끔

해준 최초의 게임이야. 하지만 정말 우습게도 배틀필드(미국)을 그대로 배낀 게임되시겠어.

흔히들 떠도는 야근데 거의 정설이 되버린게 있어.

초창기에 워록을 다운받아서 깔고 설치된폴더를 들어가보면 각종장비/설치폴더명이 배틀필드와

똑같았다고 하더라고 머 확인된게 아니니 머라 말못하겠지만 사실 배끼긴한것같아 게임여기저기에

그런 요소들이 많거든. 일단 모작이라는거에서 난 무조껀 마이너스야 이게임은.

어찌됬든 한국내에서 최초였기때문에 유저들이 많이 몰렸고 한때 굉장히 많은 유저들도 있었지만

요즘 떨어지는추세야. 이래서 다들 패키지게임을 해야된다고. 패키지게임의 배틀필드를 접해봤다면

넥슨이 그대로 가져다 배끼는짓은 못했을꺼란말야. 다들 몰랐던겨 배틀필드가 어떤건지말여.


6. 배틀필드 온라인

패키지게임으로 꾸준하게 아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배틀필드를 온라인으로 이식시킨 게임되시겠어.

나오는 장비들만 봐도 워록과 배필을 비교하진 못해. 전쟁에서 상상가능한 모든것들을 해볼수있어.

강습/강하/적기간시설폭파/거점폭파/무설치로 음성지원(분대플레이)/간단한단축키로 각종대화/명령

지원폭격/항모에서의이착륙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것들을 해볼수있어.

조작이 조금 복잡하다면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해볼수있어.

블랙호크다운을 찍을수도있어. 패키지와는 다르게 미군과 러시아 양측뿐이 없는게 좀 아쉽긴하고

온라인게임 특성상 탄도학이나 관성같은걸 적용시키면 너무 진입장벽이 높아지니 그런걸

대폭줄인게 아쉬운점이긴하나 그래도 꽤 할만해.


7. 마지막인 배틀필드2 (패키지게임 - 온라인도 됨)

사양이 사양이니만큼 당연히 그래픽도 좋고 각종장비들도 현실적이고 별을 준다면 10점에 9개는

줄 작품되시겠어. 온라인으로 들가면 다들 영어로말해서 골아프긴하나 그냥 몰려만 댕기면

욕먹는일은 거의 없어. 요즘은 한국유저들도 많아져서 잉여(?) = 진상들이 많아져서 피곤해

위에 6가지 게임모두를 합해도 이게임하나만큼 못따라간다는게 내 생각이야.

참 양늠들이 게임은 잘맹근단말여...씁쓸하지만 어쩌것어 울나라가 못맹그는데 하고싶음 그냥

해야지...



자 여기까지 7가지게임을 알아봤고 이것들 말고 다른게임들은 검색이나 직접해본 흉들이나

알겠지만 다 저기에 해당되는게임들이야. 그래픽수준들이 다 또이또이하고 시스템도 또이또이해.

총싸움게임을 하려면 게임방이 좋아.

집에서하면 똑같이 쏴도 이상하게 내가 먼저 죽더라고. 그래서 총쌈을 하려면 그냥 갬방을

이용해.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


아차차차차 여기서 캠패인하나.

제발 말이야 게임방에서 총쌈을 하려면 해드셋은 쓰고해. 아니 사운드플레이도 모르는겨?

발소리 숨소리 탄창가는소리 문여는소리 이런소리들도 무시하면서 어케 실력이 늘어.

넘들도 다 있는데서 말여 해드셋도 없이 그냥 소리 이빠이 올려놓고 하는 애들보면

막 때려주고싶어. 꼬꼬마들이야 몰라서 그런다치는데 가끔 어른들도 있단말이지.

꼭 보면 서든이나 스포쪽 유저들이 좀 많이 그래. 아바는 사플이 굉장히 중요하기때문에

다들 쓰더라고.


현실에서 스트레스들 많이 받으시는가? 그럼 FPS의 세계로 오시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장비들이 널리고 널렸으니 모두 즐겁게 게임해보자고요~!!

한번쯤 해볼만한 패키지 FPS

흉들 정말 오랜만이야.

추석전이다 머다해서 너무많이 바뻐서 도저히 게임잡을시간이 없었어.

이제 바쁜게 어느정도 끝났으니까 다시 게임이바구나 풀어보려고.


들어가기앞서 흉들 게임을 왜해? 관련분야종사자들이야 먹고 살려고 한다고하고

일반사람들은 대체 왜 할까? 심심해서? 할짓없으니까? 시간남아돌아서?

돈지랄할려고? 또는 돈좀 벌어보려고?

내 나름데로의 정의는 그래. 게임을 하는 이유는 그냥 즐기기위해서야.

그냥 즐겨. 이러니 저러니 말이 필요없는거야.


단. 정품을 사용하기. 정당한 방법으로 취미라 불릴수있게끔 즐겨.


저번에 온라인 FPS 게임을 몇개 소개해줬는데 오늘은 패키지 FPS게임을 소개할까해.

기준은 간단해. 사양이 적게 타야하고 되도록이면 시리즈로 오랫동안 나왔던게임들

인터페이스가 간단하면서 국민룰(?) 이어야하고 그리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은게임들을

소개할꺼야.


*국민룰 : 숫자키가 무기고르고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시점 R이 리로드 머 그런거있잖아.


가장 첫번째로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 시리즈야.

* 메달 오브 아너

* 메달 오브 아너 : 언더그라운드

* 메달 오브 아너 : 얼라이드 어썰트

* 메달 오브 아너 : 프론트라인

* 메달 오브 아너 : 라이징 선

* 메달 오브 아너 : 퍼시픽 어썰트

* 메달 오브 아너 : 유러피언 어썰트

* 메달 오브 아너 : 히어로즈

* 메달 오브 아너 : 뱅가드

* 메달 오브 아너 : 에어본

* 메달 오브 아너 : 히어로즈2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인데 이중에서 PC판으로 이식된 건 4개야.

메달 오브 아너 / 매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 매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

다른건 플스용에서 PC로 이식됐는지 어쩠는지 몰겠는데 저 4개가 내가 알기론 PC판일꺼야.

내가 구입해서 해본거기도하고.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전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있고 주인공(유저)는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임무수행을 하기만하면돼.

사실적이 그래픽을 말하는게 아니란건 알아두길바래. 에어본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는

연식이 좀 돼다보니 그래픽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야.


내가 보는 이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최적화라고 봐.

간혹 일부컴퓨터에서 사양을 뛰어넘음에도 불구하고 버벅거리는 현상(렉등)이 있는데

그만큼 최적화가 덜된게임같아. 쓸데없이 용량잡아먹는것도 좀 있고말야.

하지만 최적화문제가 게임성을 가릴정도는 아니니까 걱정말고 해봐.

에어본은 쪼매 문제가 있긴하지만 말야.


플스판인 최초 메달 오브 아너의 총지휘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했다는것과

콜 오브 듀티를 제작한 개발자들과 연관이있단것만(차후에 이바구) 그냥 알고있음 돼긋어.


에어본을 제외한 나머지 메달 오브 아너와 확장팩 2개는 그렇게 비싼거 아니니까 살만해.

에어본은 난 좀 비추천이니까 해볼분들은 에어본은 차후에 구매하고 3개만 먼저 사서 해보길 바라.


장점 : 탄탄한 스토리 / 낮은사양 / 어렵지않은 조작감

단점 : 잦은 렉유발(약간 무거운느낌이랄까) / 자유도 부족(스토리를 따라가야하니까)

       이후에 언급할 다른게임들과도 동일한건데 적찾기가 점점 어려워짐

       (특정에피소드의 경우 정말 한번에 클리어하기란.....적 스나이퍼 찾을려고

        고개한번 잘못 내밀다간 그대로 게임끝...사실적이다랄수도있긴하지만 은근히

        스트레스받을수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게임 별 4개반을 주고싶어.(5개만점에 4.5)

별다른 생각없이 스토리만 따라가며 즐겨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니까 어찌보면 게임을

즐긴다. 생각없이해도 된다에 가장 근접한 게임일수도 있지않을까싶어.

너무 생각없이 하면 한큐에 간다는거 기억하길바래.


가격은 위에 언급한 피시판 4개 다 사봤자 3만원내외로 다 살수있어. 흉들 정품사용 알쥐?


두번째. 콜 오브 듀티 (Call of Duty)

FPS게임좀 해봤다 하는 흉들은 한번쯤 들어보거나 해봤을 게임되긋어.

어찌보면 메달 오브 아너보다는 콜 오브 듀티를 해본사람들이 더 많을꺼고

콜 오브 듀티(이후 콜옵)이 최고다란 콜옵빠들도 상당히 많아.

내가 이겜에서 주목한건 게임자체도 상당히 완성도 높았었고 퀘이크엔진을 사용했다는것과

메달 오브 아너의 개발자들중 몇몇이 나와서 만들었다는거였어.

그리고 온라인대전이 가능하다는것도 괜찮은 것중에 하나였어.


시리즈로는 이렇게 있어.

* 콜 오브 듀티1

* 콜 오브 듀티1 :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확장팩)

* 콜 오브 듀티1 : 파이네스트 아워 (콘솔판)

* 콜 오브 듀티2

* 콜 오브 듀티2 : 빅 레드 원 (콘솔판)

* 콜 오브 듀티3

*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패어

*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

*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2

*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이렇게 보듯이 콜 오브 듀티는 PC판에 집중했음을 알수있어.

메달 오브 아너는 상대적으로 콘솔쪽에 많이 투자를 했거든.

최초판 역시 PC가 아닌 콘솔이었고. 콜옵은 PC위주로 나왔음을 알수있지.

그래서 그런가 최적화가 정말 정말 정말 X 100 잘된 게임이야.


게임배경은 1~3편까지는 2차세계대전이고 4편은 현대전이고 월드 앳 워는 2차세계대전으로

돌아가. 머 중요한건 아니니께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거고.....ㅎ


일단 몇가지 설명하고 넘어갈께. 그냥 정보야 정보 이게임 살사람은 참고하라는거지.

2003년에 초기작이 나온게임답게 현실성을 중시한 게임이고 디테일이 정말 좋은게임이야.

사운드역시 현실감이 넘치는데 총소리를 실제총소리를 그대로 녹음해서 썼다고 하더라고.

몇몇 작품에서 한글화가 좀 미흡하긴하나 총쌈에서 머 그런거 신경안써도 상관없어.

최근에 나온 두어개의 시리즈 외에 1~2정도까지는 흔히들 말하는 똥컴(?)으로도

잘돌아갈 정도로 최적화가 정말 잘돼어있어. 비슷한 시기에 나온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2004)에 비하면 정말 이리 잘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잘돌아가.


단점을 꼽으라면 딱히 없어. 스토리라인에 충실하다. 자유도가 부족하다란걸 꼽을려면 할순

있지만 콜옵같은경운 자유도가 부족해도 그걸 덮어버릴만큼 재미있어. 메달은 좀 다르지만...


머 난 배틀필드빠기때문에 콜옵을 잘근잘근 씹고싶긴한데 딱히 없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

젝1 잘만든게임이야 정말.


이 게임은 별 5개를 주고싶지만 4.5여. 왜? 그냥 짜증나게 잘만든 게임이니까.......;;;


게임시디 파는곳가면 1+확장팩은 만원이면 정품으로 살수있어. 요즘나온건 4만원정도 하지만

초기작부터 하는거라면 1~2만원이면 충분히 다 구매해서 해볼수있으니 흉들 정품사용들하시라.


세번째. 헤일로 (Halo)

내가 이게임 처음 접한게 2006년 여름쯤이었던걸로 기억해.

감동이었지. 당시 내가 와우에 미쳐있을때였는데 와우하다가 지겨우면 패키지게임을 했었더랬어.

항상 가는 게임방에 시디로 헤일로와 배틀필드가 있었는데 이게 먼가하가 깔아서 사부작 사부작

해보다가 어라라 이게 머야하며 앉은자리에서 열댓시간을 해버린적도 있었어.(슈발 저땐 패인시절

이었다고 ㅡㅜ)


사실 난 이게임은 자주가던 피시방에서 1년정도 꾸준하게 한기억밖에 없어.

직접 구매하지 못했단 말이야. 그렇지만 추천하는데 망설임없어.

일단 시리즈 언급부터 하긋어.


* 헤일로 : 전쟁의 서막

* 헤일로 2

* 헤일로 3

* 헤일로 워즈


사실 헤일로는 PC를 위주로 만든 게임이 아니야 XBOX를 겨냥해서 만든 게임인데

엑박에서 반응이 좋자 PC로 이식된 게임 되시긋어.

내가 해본건 헤일로 : 전쟁의 서막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아직까지 내 머리속에

남아있다는게 중요한거지. 한달에 수십개씩 깔았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는데

헤일로는 각인이 돼어있어. 시디를 살수가없었어 ㅡㅜ 아무데도 파는데가 없어.


특이하게도 번역도 번역이지만 한국더빙을 했단거야.

아직도 생각난다니까.

오퍼레이터가 "마스터 치프 적 수송선이 접근합니다" "마스터 치프 조심하세요"

ㅅㅂ 오퍼레이터와 썸싱이 일어나는건 아닌가 얼마나 기대했는데 ㅡㅜ

어설프게 더빙한것도 아니고 싱크로율 100%여. 어설픈 더빙작들은 게임 몰입도를 떨어트리지만

헤일로의 경우는 150% 잘 살렸다고봐.


이글을 쓰며 내가 헤일로에대해 잘 모르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뒤져보는데

놀랄만큼 정보가 없더라고. 한국어 더빙까지 했었는데 PC론 즐겼던 사람이 적었던걸까?

아니면 좀 오래돼서 자료들이 없어져버린걸까?


내 멋데로 추천이니까 다른글에 이렇다 저렇다해도 난 이걸 추천하겠지만 말이야.

연식은 좀 됀 게임이지만 헤일로1 해볼만해. 아주 괜찮아.

지금도 다시 하고싶어. 어둠의경로도 알아봤지만 없더라고.


헤일로는 큰 스토리를 가지고 풀어나가. 1부터 현제작까지 스토리가 계속 이어져.

하지만 중간부터하던 최근작부터하던 크게 상관은 없고 그냥 그렇단거야.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전투를 그리고있고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풀어나가.

이천년대의 FPS게임들이 그러하듯 헤일로역시 온라인대전이 가능해.

그래픽은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가 애매하고 그냥 헤일로다워. 무슨말이냐면....음..

해보면 안달까. 나쁘지도 좋지도 머 그래.


내가 전쟁의 서막뿐 못해봤고 현제 온라인에 올라와있는 정보가 부족하기에 머라 말하긴

머하지만 그래도 1 밖에 못해봤지만 상당히 할만했어.

별 5개가 아니라 6개를 주고싶으나 만점이 5개니 이건 5개짜리여.

구해서 해볼수있는 흉들은 꼭 해보길 바래.


네번째. 배틀필드 (Battle Field)

이런 저런 말들이 참많은 게임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게임이 최고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어. 아니 적어도 FPS에선 말이지. 온라인 오프라인 다 포함해서 하는 말이야.

자 일단 현제까지 나온 시리즈를 살펴보기로하자고.


* 배틀필드 1942

* 배틀필드 베트남

* 배틀필드2

* 배틀필드 2142 (이것역시 쪼매......안습)

* 배틀필드 히어로즈 (이건 좀 아닌게임)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Bad Company) - 콘솔용

* 배틀필드 1943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 콘솔 + PC용

* 배틀필드 온라인 (저번에 언급했지)


자 이렇게 나누다보니 상당히 많군. 난 딱 3분류로 분류해.

배틀필드1인 1942+배트남 / 배틀필드2 /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 이렇게 말이야.

즉. 구매할때 배필1은 좀 그러니까 배필2를 사고 좋으면 배필배드컴퍼니2를 구입하면 됀단말이지.

알지 흉들 정품사용 꼭 정품사용 꼭 정품사용.


내용은 머 간단해 적대국끼리 서로 싸우는거지. 게임의배경? 현대전도 있고 베트남전 2차세계대전

조기 시리즈보면 알겠지만 내용별로 달라. 저 시리즈중에서 현제 가장 많이 하고있는것이

배틀필드2야. 오늘 내가 언급한 4가지 게임중에서 차별화된 부분을 설명하자면.

배필은 분대플레이가 뛰어나. 머 다른것들도 몇몇 에피소드에서 분플을 하긴 하지만 그건 좀

부족한면이 많은반면 배필은 일단 전장이 크고 인원수가 많고(적/아포함) 각종 장비들도 다수

있고 전투근무지원이란 개념도 있기때문에 커뮤니티가 강조된 측면이 많아.


이 커뮤니티란게 유저대 유저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싱글플레이시에 컴퓨터에게 명령내리거나

받을때도 요긴하게 쓰인다는거지. 각종 단축키(절대 어렵지않아)를 이용해서 명령하고

그 반응대로 움직이는 AI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는거야.


또. 적절한 고증(100%는 아니야)를 통한 현대전무기들 장비들을 타다보면 가끔 정말

내가 전장한가운데 있는듯한 착각마저도 들지.

내 주변으로 예광탄이 날아다니고 폭격이떨어지고 땅이 뒤집어지고 화면이 떨리고 아군들이

소리지르고 머 그렇다고.


헤일로는 일단 논외문제고 메달 오브 아너 / 콜 오브 듀티 / 배틀필드 의 간단한 차이점을

설명해줄께.


첫번째로 전장의크기는 메달 오브 아너 < 콜 오브 듀티 < 배틀필드 순이야

FPS 게임의 중요한것중 하난 맵의 크기와 완성도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야.

그점을 놓고본다면 배틀필드는 맵이 무궁무진하다고 보면돼. 지금 현제도 유저들이 만들어내고

있거든. 맵만드는 툴역시 존재해.


두번째는 전투방식을 들수있는데 메달은 거의 혼자서움직여야하고 듀티도 거의 혼자고

메달이나 듀티나 몇몇 에피소드에선 분대플레이도하기도해 배필은 거의 분대플레이야.


세번째로 장비를 말하자면 게임 배경이 다르기때문에 머라 할말순 없는데 배필이 많다고

보면돼. 왜? 맵이 크기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각종 탈것들이 존재해. 공격헬기도 1인승도있고 2인승도 있고 차는 말할것도없고

장갑차 탱크 수송헬기의 종류도 많지. 아무튼 장비가 굉장히 많아.


너무 배필만 좋다고 써재끼면 또 머랄테니께 단점을 말하자면

배필은 싱글플레이에 맞춰진 게임이 아니야.

배필사서 싱글모드로만 하려고한다면 그건 횟집가서 회는 먹지도 못하고 밑반찬으로나온

꽁치대가리만 씹다가 나온거나 마찬가지여.

배필의 꽃은 멀티플레이거든.

정품인증받은후에 들어가면 되는건데 전세계유저들과 피아를 나눠 전투를 벌일수있어.

간단해. 한국 온라인 FPS하듯이 방리스트나오고 그냥 눌러서 접속하면 끝이야.


그럼 머냐 싱글유저들은 비싼 게임사놓고 인터넷 없으면 못하는거냐?라고 한다면

모드란게 있어. 인터넷검색해보면 좀 많이 널렸어. 확장팩개념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누가 맹근건지 몰겟는데 배필팬사이트같은데서 유저들이 만들었다고 생각돼.

혼자서 64인용맵 32인용맵 16인용맵을 해볼수있어. 나하나빼곤 전부터 컴퓨터가 조종한다고

생각하면돼. 각종장비들도 더 풍성하고 꽤 할만해.



이상으로 4가지 게임을 소개해드렸어.

여기 나온게임은 내가 공략을 쓴것도 아니요 어디사이트의 순위프로그램도 아니야.

심심한데 시간때울만한 게임이 없을까? 할때 참고하라는거야.

옛날 고리짝 장롱밑에서나 나올것같은 게임들 고전명작이라는것들 난 그다지 좋아하지않아.

고전명작이면 머해 사람들 머리속에서 기억나지 못하는것들은 이미 명작이라불릴수없어.

예전에 좋아했지만 지금은 언급조차 되지못하는 게임들 그건 그냥 수명이 다했을뿐이야.

시대가 어떤시댄데말이여. 게임들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느껴보라고.


마지막으로 흉들 예전엔 게임시디를 사려면 컴퓨터가게가서 예약하고 또 있다면 거기서 바로

구매하고 그것도 아니면 용산같은곳에서 구입하고했어.

지금은 온라인마켓들이 많아져서 다 팔더라고. 가격도 저렴해지고. 부담되면 공동구매란것도

있고. 게임시디 두어장에 만원짜리 한장이면 돼. 흉들 커피한잔값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수있어.

그래 각종 공유사이트들어가면 몇백원이면 받을수도있겠지. 하지만 흉들 한명한명 그렇게

생각할때마다 우리나라 게임들은 계속 제자리걸음 내진 죽어갈뿐이야.

지금은 당장 온라인게임들로 거대해졌다싶지만 십여년뒤엔 그자리에 외국게임들이 차지하고있을

꺼야. 흉들 구매력있는 흉들이 먼저 정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생각해.

흉들 우리 정품을 사용하자. 만화든 애니든 게임이든 음악이든 몇백원에 양심을 파는일은 하지말자.

흉들 퐈이아~~~!!

게임에 대한 이바구 (4)

아따 날도 무쟈게 덥고 너무 힘들다.

미뤄뒀던 게임관련 글을 또 함 싸질러볼라공


별로 이어지는 글을 못써서 미안혀 흉들.

나란인간이 원레 머리속이 난잡혀서 당췌 이어질생각을 안혀.

역시 그냥 대충 나오는데로 생각 딱 난데로 써야혔어.

여기가 무슨 정불도 아니고 앞뒤말만 마즘 깔사람 없겠지머.


내가 지금까지 쓴글을 곰곰히 읽어봤는데 아무리 백신투여라곤 하지만

너무 살벌한 것들만 적은것같아서 오늘은 온라인게임의 장점을

써볼까해. 단점만 디따 많은것들이 아직까지 살아남았을 일은 없잖여.


1. 용이한 접근성 - 가격

 말그대로겠지. 패키지게임은 일단 패키지를 사야하잖아. 비싼건 10만원넘는것도 있고

머 싼건 5천원짜리도 있고. 또 요즘은 온라인마켓이 많아져서 가격경쟁 붙으면 더

싼것도 많긴한데 우쨌든 초반에 돈. 현찰이 들어간단말이지.

근디 온라인겜은 그런거 없잖아. 그냥 사이트들어가서 다운만 받고 설치한후에

회원가입하고 바로 들가서 겜하면돼


여기서 어떤 용자흉이 일케 말할수도 있어.

"와우는 울나라빼곤 다 패키지로 팔던데 먼 개소리냐."

머 그렇긴 해. 울나라에서 글케하면 와우 정착 몬했을꺼라는데 내 부랄두쪽을 다 걸께.

울나라는 일단 클로즈베타테스트말고 오픈베타테스트때부터 무료로 즐기잖아.

거기서 맛좀 들인후에 빠르면 오픈후 바로 유료로 전환하거나 부분유료로 전환하는게

유저 잡는방법중 하나지.

근데 그런 습성을 유저들이 만든게 아니라 원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게임시장이

자체에서 일케 맹글어 버렸단겨. 그러니 우짤수없어 외국계열게임사라도 따라야지.



2. 접근의 용이성 - 컴퓨터 사양

2006년 이후에 나온 패키지들보면 거의 대부분이 약간의 사양을 요구해.

그래픽카드가 게임하는덴 가장 중요하니까 이걸 기준으로 말해보면 말여.

지포스-8 시리즈쯤 되야 상옵 또는 약간타협한 중옵이 가능한 수준정도야.(일부 낮은것도있어)

물론 지포스 7시리즈 후반은 8시리즈 초반이랑 동급이니 돌아가긴해.

온라인게임은 어찌된 영문인진 나도 모르겠는데 권장사양이 일단 평균치보다 한두단계씩

낮아. 아니 어떤 게임보면 처음 시작은 높았다가 오픈되면서부터 낮추는 경우도 있어.


여기서 또 일부 흉들은 일케 말할수있어.

ㅅㅂ 아이온은 고사양을 요구한단 말이다.

아니지 흉 아이온도 적당히 타협만 한다면 7시리즈에서도 문제없이 돌려.

괜히 쓸데없이 그림자키고 안티에이징 올리고 할필요가 없거든.

또 한가진 온라인게임 특성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가면 아무리 초고사양이라도 버벅여.

그건 우짤수없는겨. 또 아이온이 최적화가 다른겜에 비해 덜된건 사실이거든


자꾸 와우 비교해서 그런데 와우는 최적화가 가장 잘된 온라인게임중 하나여.

오리부터 불성넘어가는 시점까지 지포스 6시리즈로 충분히 돌렸고 불성말기부턴 약간씩

사양타긴했지만 7시리즈면 아직도 문제없이 돌려. 사람이 많은 레이드에서 조차 잘돌아간다

고..............  혹자는 와우를 보고 이렇게 평가했어.

"저렇게 적은색상과 원색을 쓰고 이런게임을 만들다니" 이 말한마디면 다 정리 될것같아.


현존하는 온라인 게임의 가장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게 아이온인데 이마져도 권장사양이

현제 나온 패키지게임보다 몇단계 밑이야.


요즘 8시리즈가 그래픽카드냐 9짜리도 많이 쓴다 하는 흉들. 그건 아닌거야.

일반가정용에서 9짜리가 많겠어? 아직 7짜리가 많을까? 아니 6짜리도 꽤 많을껄

머 어쨌든 한줄요약은 대중화를 앞세우다보니 - 고객늘리기 - 사양을 굉장히 저렴하게 잡는




3. 커뮤니티

그렇다 흉들이 다 예상했듯이 장점중 빼놀수없는게 바로 대화인겨.

길드말 / 일반말 / 귓말 / 파티말 / 외치기 / 장사 / 파티구함 기타등등등등

사람들 참 말하는거 좋아해. 두사람만 모여도 하루죙일 자판두들기며 겜할껴

이걸 말하자면 리니지를 빼놀수없는데.

리니지가 성공한 이유중 하나가 당시 온라인게임중 커뮤니티를 중요시한 최초의

게임이었기 때문이었어. 아무리 사람들이 모이면 머해. 일단 사람이 모이면

서로간의 대화가 필요한데 일반말로하면 아무나 다 듣는거아녀.

여자를 꼬실레도 그사람만 듣게끄름 해야지말여 주변에서 다 들으면 얼마나

낮간지럽긋어. 이건 머 따로 설명할필요성이 없어.

요즘은 대부분이 다 저런기능을 가지고 태어나니까.


4. 피드백

대응이 굉장히 빨라. 주로 버그를 말하는데. 각종 자잘한 버그들이 무수히 발생하는게

온라인게임이잖아. 또 그걸 악용하는 유저들도 많고. 일주일에 한번 정기점검이란걸

통해서 패치하는거지. 그러라고 클로즈베타 / 오픈베타가 있는거지. 많은인원이

게임을하면서 그걸 잡아내는거야.


그에 반해 패키지는 보통 게임출시전에 무수히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나오긴하지만

한정된 인원이 하다보니 간혹 버그투성이의 게임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단말야

그걸 개발사에서 제때해주면 좋으련만 이게 또 글케 안돼. 한달에 한번은 고사하고

어떤경우는 그대로 게임이 뭍혀버리는 경우도 많아.


완성도로 말하자면 온라인게임은 계속 현제진행형이지만 패키지게임은 딱 현제에서

거의 끝이라 보면돼. 패치라고 해도 대규모로 업데이트니 머니 이런거 없어.

다시 또 후속작이 나올뿐이지. 당연히 돈주고 사야하는!


5.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아직 MMORPG가 대세니까 머 양대산맥격인 FPS도 있긴해.

각종 길드니 혈맹이니 포스니 머라 불리던간에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들간의 강한유대

그게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번진다는거야.

겜에서만 그냥 만나서 폴리곤덩어리들로 "하이" 하는게 아니라

직접 현실에서도 현모 / 정모라는 걸로 서로들 친목을 다진다는거지.


이 얼마나 짜릿한 일이냔말이야.

겜상에선 덩치키고 머리에 뿔달고 썬더블러프에서 기린이랑 뛰어노는 소인지 알았는디

직접보니 삐쩍마른 50대중반 아저씨더란 말이지. 얼마나 재미있어.

번쩍번쩍한 갑옷입고 뾰족귀에 나를 따르라며 적혈에 돌진하던 씩씩한 누님이 직접보니

꼬꼬마 여고생이라면?!?


여기서 무수히 많은 커플들이 생기곤 하지.

아 나 역시 이런 모임의 수해자라 불려도 무방한거여.

때는 바야흐로 2003년 한참 개패인짓을 하고있던 어느날 드뎌 나에게도 여친이 생긴거였지

리니지2에서 한혈의 군주로 허구헛날 필드의 반복 또 반복

한번사냥하면 교대자가 없어서 하루에 8시간씩 탱킹을 하던 어느날

동료직원이 겜에서 만난 동생을 소개시켜준단거였어.


게임을 통해서 드디어 나에게도 겜하는 여친이 생기고 말았던 거였지.

겜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꿈꿔봄직한 겜하는 여친. 그뒤로 6달뒤에 깔끔하게 겜접고

지금까지도 사귀고 있지. 아 이 얼마나 쏠로들에게 설레이는 모임이란 말인가.

요즘은 같이 아이온만 주말에만나 2어시간씩해. 그냥 장난삼아. 케릭이 이쁘다나 머라나...


하지만 경고하건데 이런 강력한 커뮤니티와 결속력이 온라인게임을 더 못끊게 만든다는거야.

자꾸 생각이 나거든.


일단 흉들 온라인게임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아. 하지만 그 속에서 사람이 있어야지

현찰이 왔다갔다하고 단순한 택스트들만 이리저리 가는 현실은 먼가 잘못됬어.

무슨 게임을 하던 어떤 종류를 하던 최소한 우린 즐기는 사람이 되자.


흉들 퐈이아~~~~

게임에 대한 이바구 (2)

역시나 오늘도 여기저기서 난리네 아주 그냥.

사놓기만하고 못해본 게임들이 많아서 그거나 해볼까했더하고

잠깐 딴지에 피드백이 얼마나 많이들왔나 보려고 들왔더니 아따 오늘도 역시

난리네. 머 어찌됐든 토론은 좋은거니까.


오늘은 어제에 이어지는 글은 아니고.

온라인게임에 대해서만 논할까해.


게임유저를 100이라 놓고보면 온라인게임유저가 80이 넘어갈꺼야.

그만큼 한국의 패키지문화가 죽어버렸어.

남은 20도 순수 PC가 아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는 사람들빼면 5가 될까말까해.

한국의 온라인게임은 문제가 너무 많아.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게임 아이템 / 게임머니 현금거래

 한국게임문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저거지.

당연히 나도 훼인짓할때 해봤어. 아이템베X / 아이템메니X 우수고객이었지.

요즘 보니까 어린애들도 이용하더라고. 그만큼 저런 저질문화가 아예 뿌리깊게

박혀버렸단거여

아참 저게 왜 저질문화인지를 설명해야겠네. 딱히 설명할 필요성도 못느끼겠지만


내 입장을 말하자면 게임은 어디까지나 취미다야 이걸 바탕으로 이해해줬음 해.

얼마전에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올라왔던 내용이야.


문 : 안녕하세요. 게임은 놀이로 직업이 아닌 이상에는 재미있게 즐기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해석 할 때는 어떠한지 궁금해서 문의를 하려고 합니다.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등 게임 현금거래 중개 사이트가 현존해 있으며, 게임회사

      자체에서는 게임이용준칙에 의거하여 현금거래를 제재하고 있습니다. 이 상반된 상황에

      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옳은 일인지 아니면 이왕이면 돈을 벌어 보자는 생각 또한 있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것이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전

      락하는 된다는 것이 탐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제재를 할 수는 없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상황은 잘 모르지만 현재 게임 현금거래 중개 사이트가 현존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법

      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ㅜㅜ;; 여기서 문의를 드립니다.

     게임 현금거래 중개 사이트는 게임회사의 내용을 토대로 해서 현금거래 중개를 하고 있습

     니다. 게임회사의 내용을 토대로 현금거래  중개를 한다면 이것은 게임회사의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 아닌가요? 게임회사에서 제재를 할 수는 없는

     문제인가요? 이 보다 더 애달프고 중요한 사건들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질

     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구조공단 : 안녕하세요 게임 아이템의 현금 거래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해당 게임 내지 게임 아이템에 대한 게임회사의 권리는 일종의 지적재산권으로서 당연히

     법의 보호를 받으나, 게임아이템의 불법 현금거래를 중개하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여 이것

     이 직접 게임회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것이고, 이에 대하여 게임회사가 직접 제재조치

     를 취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는 약간 별개의 문제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게

     임아이템에 대한 게임회사의 지적재산권은 보호되나, 게임아이템의 현금거래 중개는 원

     래 지적재산권의 내용으로 보호되지 않았던 것으로, 게임을 제작한 게임회사도 게임아

     이템의 현금거래 자체는 중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템의 현금거래중개로 인해

     게임회사에도 달리 발생하는 재산상 손해가 없다는 것도 문제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는  다르게 볼 여지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로서는 게임회사가 직접 제재를 하는 것 보다는 경찰서나 관할 단속관청에 신고나

      고발을 하여 공권력이 직접  불법 현금거래중개를 단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부족한 답변이지만 문의자의 어려움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이상은 문의내용에 따른 법리적 검토였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적 소견에

     불과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그 결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 이게 일단 법률쪽의 법리적 해석이야. 이런저런말 해봤자 공권력에서 단속할 마음이 없단

말이여  오히려 현금거래를 인정하고 세금을 내야한다는 판결도 나와있어. 아무 흥미로운 기

사니 링크해드릴께.


http://www.gamtoon.com/new/gs/focus/view.gamum=534&pageno=1&startpage=1&sele=FOCUS

이쯤에서 여러분들은 이런생각할수도 있어. 내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그 아이템 없는사

람에게 현찰로 파는게 무슨 큰 죄가 되는거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


여기서 적절한 예를 하나 들어줄께.


국내최초 MMORPG 인 리니지를 아실꺼야. 벌써 10년쯤 되가. 리니지 때문에 국내 현금거래

사이트가 생겼어.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노가다(?)가 없을레야 없을수가없어. 왜 그만큼 유저를 오래 붙들고있

어줘야.

돈이 들어오니까. 빨리빨리 업하고 장비도 금방금방 주워입을수있다면 잠깐은 재미있겠지만

오래 못간단거지.

그래서 흔히들 뺑뺑이 돌린단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게임 내에 퀘스트란 명목으로 약간의 아

이템 또는 기타보상으로 유저를 붙들어놓지. 처음엔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 이미 끊을수없게

된 레벨쯤가서는  대놓고 노가다를 시키는거지. 배경은 이쯤하면 이해했으리라 믿고.


자 이 게임은 처음 시작할때 현거래로 게임상 유통되는 돈(아덴)을 못사면 시작할떄 엄청나게

개고생하는 게임이야.

예전에도 그랬을까? 처음 나와서 몇년정도 됐을 시점까지는 그런거 있지도 않았어. 그러다

어느시점부터 유저들끼리 100만 아덴당 얼마 하는 식으로 현금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어.

왜? 이것저것 좋은거는 입고싶은데 게임시스템상으로 개노가다 또는 아이템 드랍확률을 엄

청나게 낮춰놨기 때문이지.

한번쯤은 들어봤을꺼야 +몇검 +몇방하는거 일종의 주문서를 발라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거야.

따라서 레벨이 올라가면 갈수록 돈버는것도 많지만 쓰는것도 만만찮아. 근데 시간은 없고 좋

은건하고싶고 방법은 간단하지 유저들끼리 많은놈꺼 사면 되는거야. 여까진 이해되지.

근데 문제가 머냐. 일종의 작업장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한거야. 이늠들이 등장하면서 부터 서

서히 현금거래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게되고 사이트들도 나타나고 직장때려치고 게임으로 돈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게돼

이런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똑같이 계정비를내고 즐기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해가 되는거야.

이늠아들이 게임머니를 모으는방법이 특정지역을 아예 막아놓거나 저레벨존에서 반복적인

노가다를 하거나   특정아이템이 잘나오는 장소를 쪽수로 선점해버리게든. 일반이용자가 그

지역을 들어가면 죽여 그냥.

그럼 정당한 방법으로 게임하려는 사람은 어찌되겠어.

게임에서조차 가고싶은곳 맘대로 못가 스트레스풀려고 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나가게 되는

거야.

돈은 똑같은 지불하고 게임하는데말이야. 여기흉들이 게임하곤 그닥 친한분들이 아니라 자세

한 설명대신 요약을하다보니 별문제가 아니다란식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런문

제 해당게임관련된 게시판가보면 장난아니게 심각해.

그런데 지금와서 고칠려고해봤자 고칠수가 없어. 이게 한두해에 이루어진 문제가 아니거든.

더욱 심각한건 저 리니지1에서 시작한 문제가 어느세 한국내 온라인게임 전반에 퍼졌다는거

야. 돈이 없으면 게임하지마라. 현거래 안할꺼면 즐기지마라. 이렇게도 볼수있고.

게임업체 역시 알면서도 수수방관하는거지. 왜 노가다 케릭터들이라도 계정비는 내고 게임하

는거니까.

그걸 지들이 왜 막겠어. 어차피 돈인데.


그나마 덜하다는 WOW도 다른의미에서의 피를 보고있는 중이야.

아 와우까지 설명하려니까 너무 막막하네 ㅡ,.ㅡ;;

와우는 예전엔 많게는 40명 요즘은 20명 또는 10명 이런식의 레이드라는게 있어.

저 인원이 모여서 특정 던전을 정복하는거야. 보스들도있고. 이늠들을 잡으면 세트아이템 또

는 개별적인 좋은아이템이 나와.

그럼 저 인원중에 대표자가 경매를해. 경매한돈은 대표자 또는 대표자가 지정한 사람이 임시

로 레이드끝날때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모든 일정이 다 끝나면 해당 룰 데로 참가자들

이 나눠가져. 여까지만 말해도 딱 감이오지?

돈가진늠이 가장 많이 모인시점에서 접속끊고 나가버리는거지 ㅎ

왜? 그돈이 게임머니가 아니라 현금으로 보인다는거지. 저런일이 비일비재해.


앞으로 한국내에 온라인게임은 더더욱 저런일이 많이 발생하게 될꺼야.


여기서 잠깐 외국의 경우를 들어줄께.

동일한 게임인 와우를 미국서버에서 잠깐 즐긴적이 있어.

일단 쟈들은 생각부터가 달라. 게임은 즐기는거란거야. 10명이든 20명이든 모여서 하다가 자

기일있다며 그냥 나가

그럼 그날은 그걸로 끝인거야. 왜 내일또 하면되잖아 이렇게 말하거든. 쟈들은 그냥 즐기려고

하는거야.

동일한경우에 한국에선 모여서 하다가 한명 급한일 있다고 나가면 갸는 찍혀. 그게 몇번 반복

돼면 갸는 다시는 레이드 못가.


이게 머하는 짓이냔말이야. 그까짓 폴리곤 덩어리에 왜 그렇게 목숨을 거냐고. 내가 저기 빠

졌을땐 몰랐는데 두어발빼고나서 저들을 바라보니 저렇게 한심할수가 없는거야.


아 또 글이 너무 길어졌네. 국내 온라인게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글인데 현금거래 하나

쓰다가보니 어느세 이만큼이야. 아직도 모자란게 많은데 더 써야하는데 급 귀차니즘이.....

니 생각이 틀렸다 다른것도 있다 란분은 언제든지 말하셔도 좋아.


아 빨리 건전한 게임문화를 위한 본편을 써야하는데 점점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갈뿐이고....

게임에 대한 이바구 (1)

흉들도 그렇겠지만 요즘 같으면 정말 딴지 들어올맛이 새록새록 난단말야

머 가끔 서버가 접속자 많다고 투덜거려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그까이꺼 잠깐 다른데 갔다가 오면 그만이지머.

정불은 정불대로 문불은 문불대로 할꺼 하는거지 머.


저번 부터 쭈욱 게임에 관한 글을 써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그게 어렵더라고.

나보다 더한 용자가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했어.

처음글 2개는 사실 그 용자들이 미끼를 물어줄꺼라 생각했지만

역시 딴지스들의 평균연령이 높아서였을까 아님 정치가 원체 개판인지라 게임이란걸 할

시간들이 없으셨을까. 머 후자일꺼라 생각할께.

그래서 잉여력도 1레벨이고 글빨도 1레벨이고 연식도 1레벨이지만 그래도 쪼매 젊은놈이

쓰는게 게임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고 손가락에 힘주어 시작해보려해.


사실 게임인(?)들을 보는 시선이 곱지않아. 그 왜 있잖아. 예전 우리 당구칠때 생각해바.

담배연기 자욱하고 불량학생들만 드나들고 사방에서 욕지거리날라가고 하던 당구장이

꼭 지금의 PC방과 어느정도는 유사하다고 보거든.

또 다른이유는 다른 취미들은 주로 동적인게 많지만 게임은 정적이잖아.

가만히 앉아서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거든 누가 불러도 들리지도않는다고.

그래서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거겠지.

저늠쉐이 또 컴터앞에 쳐 앉아가가 공부도 않하고말여 맨날 저지럴만 한다고

들어본 흉들이나 이런말을 해본 흉들 분명히 있을껴.

혹 PC방 사장님이나 컴퓨터오락실 사장님들 아직도 두뇌개발 어쩌고 하시는건 아니겠지?

그건 아니니까 절대 믿지말고.


모든게 다 맞는말이야. 틀린말 전혀 없어.

근데 왜 니가 지금 게임을 장려하는 글을 싸지르려고하냐 라고 하신다면

그래도 게임은 우리 일상과 땔래야 떌수없을정도까지 현제 와있기 때문이지.

안믿겨져?


심시티란 도시건설시뮬레이션게임이 있어. 실제로 몇몇 대학에선 교제로 활용된다.

또한 미군은 공군조종사들이 실제 판매되는 게임으로 훈련받고있어 (일부 과정만)

미육군은 America's Army 란 슈팅게임으로 훈련받고있어 (일부과정)

가까이서 예를 들려면 자동차운전 시뮬레이터기도 있지 그거역시 게임의 일종이지.

예를 들려면 한도끝도 없어. 게임이란것 자체가 가상의 어떠한 세계를 창조하는거잖아.

그에 따른 응용기술이 굉장히 많아.


왜 빠질수밖에 없는갈 알려면 대체 게임이 머길레 젊은것들이 열광을 하는지 알필요가있겠지.

게임은 컴퓨터가 발전하면할수록 더욱더 진화할수밖에 없어.

아니지 컴퓨터가 발전하면할수록 게임도 발전하던지 게임유저들의 요구에 컴퓨터가 발전하는

경우도 있고말이야. 앞으로 가상현실도 나온다잖아. 그렇게만 된다면 육두흉들은 당장

구입하려 할수도있단말이지. 소시를 만나는게 어려운일은 아니게 될꺼라고(소시팬들 죄송합니다)

현제 가상현실이 거의 마무리단계에까지 와있단 기사를 작년말에 봤어.


이런 여러 잡설은 이제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들어갈껀데

이시점에서 흉들에게 미리 백신을 한대 투여하고 시작하려해. 정말 중요한거야. 밑줄 쫘악 쳐

히키코모리(은둔형외토리 또는 폐인). 성격장애(폭력성.다혈질.성급함). 사회성결여.

시력저하. 불건전정보(?!). 어깨/손목관절이상. 게임중독

이 모든것들이 게임의 다른 단면을 보여주고있어. 이점은 절대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야.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저렇게 되는건 당연히 아니지. 깨알같이 많은 사람들중에 저렇게 될

사람도 분명히 있다는거야. 선천적으로 의지가 약하다거나 성격적으로 문제가 조금 있다거나

약간이나마 문제가 있었던사람들이 게임을 접하면서 그 스위치가 켜져버린다는거지.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의지겠지만 폐단은 분명히 있어. 그건 인정하고 가야하지.


그럼 전국에 있는 PC방들을 지금 당장 보건복지부에서 단속해야하는거 아니냐

밤하늘에 별만큼 많은 게임들을 싸그리다 막아야하는거 아니냐

앞으로 게임하는 종자는 호적을 파야하는거냐

머 꼭 그런건 아니야. 게임은 어디까지나 취미야. 이걸 직업으로 삼겠다는거 자체가

우스운 말이지. 머 E스포츠가 있긴하지만 내가 볼땐 오래못갈거같아.

게임은 널리고 깔렸는데 특정게임 한두개로 이제 울거먹을만큼 울거먹었거든

게임을 이용하는 나이는 주로 10대~30대기에 컨텐츠하나로 버티기엔 무리가 있지.



앞서말했듯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여가생활(스트레스해소)로 즐겨야한단게 내 생각이고

바르게 여가생활을 즐길수있게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자 하는게 내가 이글을 쓰는 목적이야.

왜? 난 저 위에있는 다른일면을 어느정도 맛봤거든. 어떤건지 너무나 잘 알거든.

물론 극복하는 방법도 잘 알아. 근데 그냥 풀면 아깝잖아 ㅋ 질질 끌어야지


일단 오늘은 여까지 왜? 나도 낼 출근해야하니까.

내일이 될지 모레가 될지 모르겠는데 게임에 관한 내용은 계속 된다 쭈욱~~~~


아 숙제 하나 내 줄께. 일본애니중에 "NHK를 아시나요"란 애니가 있어.

여러문제로 인해 은둔형외토리가 된 주인공이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있어.

책으로 나왔다가 애니화한건데 저자가 실제 은둔형외토리였데.

여러원인이 분명히 있지만 게임이 은둔형외토리를 가속화시키는건 분명한 사실이야.

그러므로 흉들 저 애니를 꼭 보길바래. 보고 불쾌할수도있어. 자신도 어느정도 겪어봤다면

기분나쁘고 찝찝할수도있어. 하지만 한번쯤 보길바래.


일단 링크는 넣을께 공짜로 볼수있는곳이니까 봐. 이게 19금이라 그냥볼순없고

회원가입해야하는데 머 쓸데없는거 아니니까 가입해. 구석구석 디비다 발견해서

내 채널에 넣어놨으니 들어가서 보면돼.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kimsobi100&prgid=38765949&categid=33745354&page=2

이상한곳 아니야 판도라TV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