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깜짝 놀랐다.
여자친구가 연평도에 포격맞았고 지금 전쟁나기 직전이라고 했다.
너무놀라 바로 TV틀고 인터넷 눌러보니 이런 사실인거였다.
올라온 기사들 전부다 싹다 검색해보고 그나마 조금 안심은 했다.
희생자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그나마 이정도 피해라면 전쟁까지는 갈 상황은 아닐수도
있겠다 싶었다. 수십 수백명이 죽었다면 정부로서도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전쟁까지
가겠지만 이정도의 피해라면 그나마 국내외 여론몰이용으로 써가며 적당한 카드로
알맞겠단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전쟁하면 죽도 밥도 안돼고 한국에게 손해일뿐이니 말이다.
도데체 왜? 왜 쟈들이 이럴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권력승계와 북핵문제
남북회담 등 자국내의 여러문제점을 희석시키는데 있는것같다.
정말 막장 드라마처럼 MB가 예전 전통때처럼 북을 이용 북풍몰이용으로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것도 약간 있긴 했으나 설마 그정도 막장은 아닐꺼다.
오늘 술자리에서 옆테이블 뒷테이블 여러 아저씨들이 역시 혹시 북풍몰이용아녀?
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얼마나 현정권이 무능하면 이런 말까지 나올까.
지금 YTN에서 각 의원들 김국방에게 질의하는거보니 참으로 깝깝할다름이다.
"확전은 안됀다. 적절히 대응하라" 이말을 누가했는지 김국방에게 한나라당의원이 묻는다.
ㅅㅂ 지금 그게 문제냐? 그럼 전쟁하리? 비러먹을 국회의원님들 이미 사건이 터진거고
그럼 그에따른 대응을 논해야지 이미 벌어진일 어떤늠이 총대멜레 이게 지금 지들이 할
일인겨? 역시 무능한 늠들이다. 돈버는데는 엘리트인지 모르겠는데 국가위기상황에선
저늠들 누구하나 국민을 위한일 하는늠은 없을꺼라 본다. 여야 다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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